

경기섬유산업연합회(회장 조창섭)는 ‘2024 양포동 프리미엄 수주상담회’에 참가할 기업을 3월 29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양주시·포천시·동두천시가 주최하고 경기섬유산업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프리미엄 수주상담회는 오는 8월 21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4 프리뷰 인 서울’과 연계 개최한다.
‘양주·포천·동두천 글로벌 섬유·가죽·패션 산업특구’ 특화사업의 하나인 이번 수주상담회는 경기북부 섬유산업에 활기를 부여하고, 특구 내 기업을 대상으로 급변하는 시대에 맞춘 마케팅 역량 강화 및 실질적 비즈니스 창출을 통해 양주·포천·동두천 섬유패션산업 중심도시로서의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진행된다.
사업 참여 대상은 사업장 및 제조시설(공장) 등록 기준 양주·포천·동두천시에 소재한 섬유원단 제조기업으로 총 12개사를 대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섬유산업연합회 또는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양주·포천·동두천시 홈페이지를 참고해 지원 자격 확인 후 신청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프리뷰인서울 참가(‘양포동 프리미엄 공동관’ 형태) 및 개별 홍보 기회 제공 △기업별 컬렉션 의상 및 홍보물 제작 △국내외 바이어 매칭 상담부스 운영 △해외 바이어 통역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섬유산업연합회 산업특구팀(031-850-3629)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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