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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섬산련, 경기도 내 섬유 특화산업 활성화 위한 지원사업 추진


‘2024 섬유제조 활성화 및 역량강화’ 사업으로 섬유산업 혁신 도모

지속가능한 기업경영 위한 4가지 세부 사업, 3월29일까지 접수







경기섬유산업연합회(회장 조창섭, 이하 경기섬산련)는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도내 특화산업인 섬유산업 역량강화를 위한 ‘2024 섬유제조 활성화 및 역량강화’사업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글로벌 공급망 재편, 디지털 전환 등 산업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과 지속가능한 기업경영을 위한 네 가지 유형의 세부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째, ‘경영혁신 역량강화’는 기업의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기업 맞춤형 컨설팅과 설비·솔루션 시스템 구축을 지원한다.

기업별 ESG 현황 진단을 기반으로 맞춤형 컨설팅과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환경·안전·에너지 분야별 맞춤형 설비 및 솔루션을 지원한다.

     

▶둘째, ‘디지털 전환 역량강화’는 섬유패션 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따른 새로운 비즈니스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섬유소재의 디지털화를 통한 3D 모델링, 가상의류, 아바타 컨텐츠 등 마케팅 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

▶셋째, ‘섬유 제조공정 스마트화’는 섬유패션 기업의 공정 자동화ㆍ첨단화를 통한 생산성 향상 및 기업별 최적화 스마트 공정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문가의 자문을 기반으로 한 IOT, 5G, 빅데이터, AR·VR, AI, 클라우드 등 첨단기술을 적용한 자동화 설비 구축과 구축 후 교육 및 컨설팅 등 사후관리까지 지원한다.

     

▶넷째, ‘니트소재 활용 고기능성 유니폼 제작 및 사업화’는 경기도 특화 니트소재를 활용한 고기능성 유니폼을 개발하고 보급하는 사업이다.

유니폼용 특화 소재를 발굴하고, 발굴된 소재를 활용해 요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고기능성 유니폼을 제작 지원한다.

     

경기섬산련 조창섭 회장은 2024 섬유제조 활성화 및 역량강화 사업을 통해 경기도 섬유패션 기업이 재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글로벌 혁신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4 섬유제조 활성화 및 역량강화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섬유산업연합회 홈페이지(http://www.gtia.or.kr/  공지사항에서 신청양식을 내려받은 후 3월 29일까지 사업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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