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혁신 통한 차별화, 경쟁력 향상으로 재도약 발판 확보하자
대구경북니트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강석)은 2월 22일, 대구 웨딩비엔나 2층 비엔나홀에서 ‘2024년, 제62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서는 2023년 사업보고 및 수지결산안, 이익잉여금 처분안, 공동구매사업을 비롯 2024년 주요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등 주요 의안을 상정·의결했다.
김강석 이사장은 총회 개회사를 통해 “지난해 우리 산업계가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를 보냈다. 조합사업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조합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공동구매 사업과 임대 수입 직접생산 확인 등으로 지출을 절감해 소폭 흑자를 달성했다”고 전했다.
또, “올해 또한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3고 현상과 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 중대재해처벌법 등 대내·외 환경이 녹록지 않을 전망인 가운데, 다양한 도전 과제에 직면하고 있지만, 창조·혁신을 통한 차별화 전략 강화 및 시장 경쟁력 향상으로 재도약하는 한 해가 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니트조합은 환편부, 양말부, 경편부, 장갑부 등 총 117개 회원사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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