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지혜와 도전정신으로 미래 향해 나가자’
㈜통합, 대경섬산연 발전기금 1억원 약정, 기부문화 초석 다져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회장 한상웅)는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아 1월 9일 오후 6시 호텔수성에서 섬유업계 원로 및 섬유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맞이 만찬간담회 및 기부금 약정서 전달식을 가졌다.
대경섬산연은 매년 신년교례회를 개최했지만 올해는 신년 만찬회 개최로 대신했으며, 이 자리에서 ㈜통합(대표이사 서상규)의 대경섬산연 발전기금 총 1억원 약정을 체결했다.
대경섬산연은 이를 위해 작년부터 공익법인 등록을 준비, 작년 연말 기획재정부로부터 공익법인 등록을 마쳤으며, 당일 곧바로 1차 3천만원을 기부받은 바 있다.
㈜통합 서상규 대표이사는 “지역 섬유산업의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 섬유업계가 더욱 발전해 나가기를 희망하는 초석이 되고자 이번에 기부하게 됐다”며, “향후 기부문화가 더욱 확산되어 우리 업계가 다시 부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경섬산연 한상웅 회장은 이날 신년 인사말을 통해 “새로이 시작되는 2025년에는 지역 내 모든 섬유패션인들이 다함께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지혜를 발휘하고 변화와 혁신을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정신으로 더 큰 미래를 향해 나아가길 기원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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