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회 활성화 위해 6개사 신규회원 승인, 신임 이·감사 선출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회장 한상웅)는 지난 3월 22일,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DTC) 2층 세미나홀에서 임원 및 회원기업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회 이사회 및 제29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사회 및 총회에서는 2024년도 사업 및 결산, 2024년도 사업계회 및 예산, 임원 선출, 명예회장, 고문 추대(안) 등을 상정·의결했다.
2024년도 예산안은 대구시 지원사업, 경상북도 지원사업, 국비사업, 자체사업 등 주요사업을 대상으로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를 포함해 전년 대비 2억8천만원 축소된 27억9백만원을 의결했다.
또, 연합회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원창머티리얼(주), ㈜씨엠에이글로벌, (주)예스 텍스타일 컨설팅랩, ㈜통합, ㈜프리앤메지스, ㈜한신특수가공 등 내수 및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 6개사를 신규회원사로 가입 승인했다.
임원 선출을 통해서는 대구경북섬유직물공업협동조합 이석기 이사장, 대구경북패션칼라산업협동조합 백승호 이사장, 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 정순식 이사장 등 3명을 부회장으로 선출하는 한편, ㈜씨엠에이글로벌 김영선 대표, 원창머티리얼(주) 채영백 대표, ㈜통합 서상규 대표 등 3명을 신임 이사로, ㈜예스텍스타일 박인병 대표, ㈜프리앤메지스 김광배 대표를 신임 감사로 선출했다.
한편, 한상웅 회장은 “글로벌 경기침체와 불확실성 확대로 피할 수 없는 긴 터널을 맞고 있지만, 희망과 용기, 도전으로 당면한 난관을 헤쳐 나간다면 재도약의 기회는 반드시 올 것”이라며, “연합회 추진하는 각종 사업에 아낌없는 성원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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