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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섬유마케팅센터(DMC), 신원과 ‘대한민국 산지 직소싱 상담회’ 개최


섬유산지 대구기업 7개사 참가, 2026년 여름 신소재 1,500여 점 선보여

신원, 상담회에서 4개 브랜드, 300여개 신소재 셀렉, 샘플 오더 진행해






대구광역시가 지원하고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회장 한상웅)에서 운영하는 대구섬유마케팅센터(이하, DMC)는 지난 3월 9일, 국내 중견기업 신원에서 ‘대한민국 산지 직소싱 상담회’를 개최했다.

     

     

화섬산지 소재기업과 패션브랜드 간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직소싱 상담회는 서울 마포구 도화동 소재 신원 본사에서 진행됐다.

     

상담회에 참가한 동극아이앤씨, 에이네이션, 지레가씨, 한솔에코, 화이트텍스, 엠엘씨, 엠앤에프컴퍼니 등 대구 섬유소재기업 7개사는 신원의 여성복 ‘베스띠벨리’와 ‘씨’, 남성복 ‘지이크’와 ‘파렌하이트’ 등 소싱 담당자들에게 2026년 여름 신소재 1,500여 점을 선보였다

     

신원은 최근 중국산 원단 사용에 따른 천편일률적인 상품력 개선 방안을 찾고, 산지 직소싱을 통한 원가절감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특히, 이번 상담회에서는 간절기 점퍼, 블라우스, 쟈켓 및 수트용 폴리 감량물이 다채로운 컬러로 호평받았으며, 현지 샘플 오더가 진행됐다.

     

또, 폴리나일론, 교직물, 면린넨 혼방, PU 혼용 원단 등의 상담이 이루어져 4개 브랜드에서 300여 개의 신소재 셀렉이 진행됐다.

     

고택기 신원 구매부장은 “ 최근 어려워진 패션 내수 불황의 근본적인 원인은 고물가, 고금리, 국제정세 등의 사회적 요인도 있겠지만 알리, 테무 등에 직수입되어 유입되는 중국 의류상품과 국내 중저가 브랜드부터 럭셔리 브랜드까지 중국 원단을 사용함으로써 야기되는 상품차별화 실패에서도 그 원인이 있다”며, “이러한 문제점들을 타개하기 위한 시도로 이번 대구산지 소재기업과 직거래 소싱을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 “한국 패션의 선두 주자로서 신원의 구매기획 및 산지 직소싱을 통해 상품 차별화, SCM 개발, 원가절감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신원의 대구 산지 소재기업과 직거래를 통한 한발 앞선 소재기획 대응이 유관 패션기업들의 소재기획 및 소싱 전반의 흐름에 어떠한 메시지로 전해질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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