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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광아이엔티 - 축적된 매니지먼트로 방호복 비즈니스 플랫폼 강화 나서


군·경, 산업용 등 조달·유니폼시장 겨냥한 다기능 방검소재 개발에 박차

유니버셜 몰리 방검부력 조끼 및 아라미드 세섬 방적사 방검소재 개발




단체·유니폼 기반의 각종 보호복 의류 섬유소재에서 완제품에 이르기까지 오랜 시장 전개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수요시장 확대를 꾀하고 있는 ㈜보광아이엔티(대표 차순자, http://bogwangint.com ).


보광은 1978년 ㈜길보직물을 전신으로 2003년 ㈜보광직물을 설립했으며, 지난 2014년 ㈜보광아이엔티로 사명을 변경, 오늘에 이르고 있다.


섬유소재 생산에서 염색가공, 봉제에 이르는 일관 스트림 공정 대상의 축적된 매니지먼트를 바탕으로 군·경용 유니폼, 의료용 유니폼, 기업 유니폼 및 특화 기능성 보호복, 가정용 및 호텔용 침구 등 완제품 시장을 겨냥한 비즈니스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국방, 산업용, 의료용 등 특화된 기능성 보호복·유니폼 및 패션의류 시장을 겨냥한 섬유직물소재와 의류완제품을 동시에 전개해 대외 경쟁력을 확보하는 한편, 이를 토대로 지속 성장을 뒷받침할 포트폴리오를 구체화·실현하고 있다.


내수 조달 및 관납시장 공략에서 멈추지 않고 글로벌 신수요시장 확대·강화를 추진하고 있는 보광은 최근들어 국방 및 경찰 등 특화된 기능성 수요시장을 겨냥한 신소재개발 및 이를 채택한 완제품 전개를 위해 섬유산업 관련 전문연구기관 등과 긴밀한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해양경찰 등 관련 조달시장을 겨냥한 방검소재개발 및 방검 완제품 개발 추진에 따른 가시적 성과 및 시너지 창출도 전망되고 있다.

유니버셜몰리 신속해체 시스템 적용, 해양경찰 현장 맞춤형 방검부력조끼 개발

안전성·편의성·경량성·난연성 개선, 해양경찰 특수기동대원 신체보호 최적화 제품


<경량형+목걸이 타입>



<경량형+허리벨트타입>



<RFP형+목걸이타입>



<RFP형+허리벨트타입>

보광은 지난 2021년 7월부터 1년 6개월에 걸쳐 다이텍연구원과 공동으로 해양경찰 현장 맞춤형 연구개발사업으로 ‘유니버셜 몰리(universal molle) 신속해체 시스템을 적용한 특수기동대원 기능성 방검부력조끼 개발’을 추진·했다.


기존 방검부력조끼의 안전성, 편의성, 경량성, 난연성을 개선해 해양경찰 특수기동대원의 불법조업 외국어선 단속 시 신체를 보호하기 위한 제품 기술개발이 목적이다.


매년 중국어선의 출현 규모가 크게 확대됨에 따라 해양경찰 특수기동대원의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불법조업 외국 선박의 잦은 사건·사고 발생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의 방검기능, 부력기능을 가지면서 경량성과 위급 상황 시 빠르게 분리 가능한 모듈식(유니버셜 몰리) 제품의 개발이 요구됐었다.


보광은 사업 추진을 통해 기존 조끼보다 경량 및 해상 추락 시 100N 이상 부력을 유지하며, 위급 상황 시 쉽고 빠르게 조끼가 분리될 수 있는 소재 등이 적용된 방검판 및 부력재 탈부착이 가능한 모듈식 방검부력조끼 개발을 완료했다.


유니버셜 몰리 신속해체시스템 구조발현을 위한 소재 Layer 보완을 통해 NIJ std 0115.00 Level 1 등급 이상의 최적 방검패드를 개발하는 한편, 자동팽창 구명의를 활용해 기존 부력성능에서 100N/48hr의 부력성능을 확보했다.


또, Aramid, UHMWPE UD, Kevlar 방검소재를 내피에 고주파 융착방식으로 삽입하는 방식을 적용, 자외선과 수분 접촉을 원천 차단함은 물론, 물리적인 내구성을 구현해 해양환경에서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 방검조끼가 부피가 크고 무거워 민첩한 활동에 제약이 발생함에 따라 안전성 및 편의성에 최적화된 유니버셜 몰리 시스템을 채택해 착용 편의성 및 활동성을 극대화했다.


방검부력조끼 신속 해체시스템 특허 적용으로 국산화 기술을 확보함에 따라 민간분야 현금수송업체 및 사설경비업체 근무자들을 위한 방검복, 방탄복 또는 방탄방검복, 응급구조요원을 위한 방검방침복 등 다양한 마켓 전개가 가능할 전망이다.


특히, 보광은 해당 제품개발의 기획에서 최종 시제품 제작에 이르는 전 과정을 현장 특수기동대원 대상의 실사용자 의견 청취 및 피드백을 적극 반영했으며, 경량 방검부력조끼의 해양경찰 현장 배치를 위한 혁신제품 등록 등의 절차를 추진하고 있다.


아라미드 방적사 다중직 제조기술 채택, 24J 이상, 활동성 개선한 방검조끼 개발

국내 소재 공급 안정적 확보와 차별화 방검조끼 사업화 확대 위해 공급사슬 구성


▶아라미드 세섬 방적사를 적용한 경량화(3.5kg)된 Flexible pad 형태의 NIJ std 0115.00 Level 1 등급의 방검조끼.

보광은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이하 섬개연)이 산업단지 대개조 지역기업 연구·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방적사 다중직 제조기술활용 24J 이상 방호 가능한 방검조끼 사업화 기술개발’에 공동 참여해 방검소재의 국산화 및 사업화를 위한 제품개발을 추진했다.


섬개연은 산업용섬유 응용연구 및 실용화 및 요구특성 구현을 위해 수요기업인 세양섬유 및 ㈜보광아이엔티와 공동으로 방검조끼 사업화를 위한 공급사슬을 구성하고 지역 내 소재 공급의 안정적 확보 및 개발소재를 활용한 최종 완제품의 가격경쟁력 확보에 밀착 대응했다.


방검소재 핵심요소기술 확보 및 기술개발사업을 통해 파라아라미드 세섬 방적사를 이용한 경량, 고밀도 방검소재(면밀도 5.5kg/㎡ 이하급) 개발과 24J 이상(NIJ Level1) 방호 가능한 방검조끼 개발 및 해양경찰청, 경찰, 관세청 등 수요처와 참여기업 간 개발·협의 등을 지원했다.


또, 방검복용 소재 및 선진제품 자료조사, 세섬 파라아라미드 방적사 최적 사가공 조건설계 및 특성연구, 방검원단 소재의 다층조직 설계, 고밀도 다층직물 제직준비 및 제직기술개발, 방검성능 발현을 위한 최적 레이어 적층방안 연구, 제품 성능평가를 통한 신뢰성 확보는 물론 기술전문가 활용 맞춤형 네트워킹에 이르는 사업 전반을 대상으로 입체·지원했다.


세양섬유는 세섬 파라아라미드 고밀도 다층조직 제조기술개발을 수행을 통해 경량 방검용 소재직물을 개발하는 한편, 최종 수요기업인 보광아이엔티는 수요처 맞춤형 경량 방검조끼 소재설계 및 제품화 기술을 통해 사업화를 추진했다.


이 같은 소재 및 제품 기술 상용화 공정기술 협력개발 대응을 통해 기존 방검소재에 채택되고 있는 외산소재(아라미드 필라멘트 직물, UD, NCF 등)의 국산화 및 경량성 향상, 방검조끼 착의 시 활동성이 향상된 차별화된 방검소재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위한 제품설계 기술을 확보했다.


특히, 방적사 적용을 통해 기존 세섬 필라멘트 대비 가격경쟁력을 확보함은 물론, 필라멘트 직물구성 대비 다중조직에 의한 세섬 방적사의 고밀도화 및 유연성 부여로 착용성을 개선했다. 이에 따라 단일 방적사 직물 Layer 구성에 의한 NIJ 기준 24J 방검 방호성능 발휘 등으로 수요처 요청 방검 근무복 적용 및 공공기관의 일상 방호용 근무복으로 확대 가능도 전망된다.


무엇보다 관련 기술개발을 통한 방검 소재-제품기업의 연계·협력 강화 및 전환아이템 발굴을 계기로 참여기업의 대외 경쟁력 확대도 기대되고 있다.

한편, 보광은 경찰청, 육군, 해양경찰청 등 기존 수요처를 대상으로 개발제품 제안서를 제출하는 한편, 신제품 홍보 및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해외 조달기업인증을 통해 해외 경매입찰 시스템에 참여하는 등 ‘B to G’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B2B 거래 활성화를 위한 온라인 플랫폼 구축과 국내 전시회(PIS, PID, DX Korea, 국제치안산업박람회) 및 해외 전시회(Shot Show, A+A, Milpol) 참가 확대로 신뢰성을 확보하는 등 마케팅 채널 다각화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섬개연은 해당 사업의 성과확산을 위해 대한민국방위산업전, DUPEX KOREA 2023 등 국내 산업안전 및 국방 관련 전시회 참가를 통해 유통/판매기업과 기술교류를 추진하는 한편, 성능인증 및 신뢰성 확보를 바탕으로 동남아시아 시장공략을 위한 해외 전시회 참가도 추진한다.

국내·외 방탄·방검 및 개인 보호구 시장 2024년 53억 달러에 이를 전망

민간 경비‧경호업체, 경호원 지속 증가, 방검 관련 제품 전반 수요 확대

글로벌 방검용 복합소재 시장은 2016년 12억 8,000만 달러에서 연평균성장률 7.12%로 증가해, 2021년 18억 달러에 달한 것으로 분석됐다.


대표적인 방검용 복합소재로는 폴리아미드 계열의 케블라(Kevlar), 스타본드 (Stabond), 트와론(Twaron), 골드플렉스(Goldflex) 등과 폴리에틸렌계열의 다이니마(Dyneema), 아리스톤(Aristone), 스펙트라(Spectra), 파모스톤(Famostone) 등이 있다.

전 세계 방탄‧방검복 및 개인 보호구 시장은 2014년 38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연평균 성장률 3.18%로 증가해 2024년에는 53억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이 가운데 방호복(의류) 부분이 전체시장의 29%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인도, 호주 등이 속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전 세계 국방비의 상당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관련 국가들은 주변국 군사력 증가에 맞춰 무기 조달 및 방호제품을 위한 국방비 지출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약 2,285천 명의 현역 군인을 보유하고 있는 중국은 방호복 시장에서 가장 큰 점유율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인도, 호주, 일본, 한국, 싱가포르 순으로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시장규모는 2014년 10억 달러에 달했으며, 연평균성장률 4.91%로 성장해 2024년에는 17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국내를 비롯한 유럽 지역에선 개인의 총기 휴대가 법적으로 엄격히 규제되어 있어서 총기에 의한 사건‧사고보다 칼이나 날카로운 도구에 의한 상해가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찰관, 교도관, 및 경비업체 직원들이 근무 중 피해를 보는 경우가 많이 생기면서 방검복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방검복을 필요로 하는 국내 경찰 인원은 2020년 기준 약 13만 명에 이르며, 그 수는 점차 증가하는 추세로 피격에 의한 경찰관 순직 및 공상 발생 수도 한 해 평균 약 500명 정도 발생하고 있다.


방검복 시장은 빈번하게 강력사건이 발생하고 검문 및 수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경찰관이 신체상 상해를 입거나 목숨을 잃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서 경찰관을 중심으로 국내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또한, 금융가, 상점, 기업, 연구소 등과 용역계약을 맺고 경비하는 민간 경비‧경호업체, 경호원 수가 2000년 이후 꾸준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어 방검 관련 제품 전반에 대한 수요는 점차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방검복은 가슴부위 같은 생명과 직결되는 신체부위를 보호하기 위한 것뿐만 아니라, 산업현장에서 칼날 등으로부터 손, 발 등 신체 각 부위를 보호하기 위한 방검장갑, 토시, 작업복 등의 사용도 포함하고 있어 광범위한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특히, 군‧경뿐만 아니라 산업현장에서 보호복의 착용을 의무화하는 법규 및 규정이 제정되어있어 그 시장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김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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