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원단 및 자체 제작 디자이너 원단 맞춤형 공급
코로나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쿠션, 가방 등 완제품을 구매하거나 전문가에게 제작을 맡기지 않고 자신이 직접 재료와 도구를 구입해 제작하는 D·I·Y족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최근엔 젊은 층을 중심으로 취미형태로 자신만의 제품을 만들고자 하는 분위기가 조성되면서 온라인에 다양한 클래스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다.
이러한 D·I·Y 족들에게 높은 품질의 원단이 중요한 재료로 여겨지는 가운데, 원단 쇼핑몰 ‘천나라(대표 이종선, www.100nara.com)’가 다양한 종류의 품질 높은 원단은 물론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천나라는 원단종합상가를 연상시킬 만큼 수많은 홈패션용 원단들을 취급하고 있다.
일반면직물, 폴리에스터, 방수원단, 기모원단 등 1만여 가지의 다양한 원단과 부자재를 판매하고 있으며, 소비자가 요구·제시하는 다품종·소량의 프린트 디자인도 진행하고 있다.
2002년에 국내 최초로 원단쇼핑몰을 오픈한 천나라는 자체 디자인연구소를 통한 독창적 디자인들을 제작해 국내는 물론 전 세계 20여개국으로 수출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수요 고객들의 맞춤형 소재 공급을 위해 디지털 텍스타일 프린트(DTP) 생산라인을 구축하는 한편, 친환경 잉크를 사용해 환경까지 고려한 지속가능형 원단을 생산·공급하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천나라는 산업통산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연구·개발사업을 통해 품질과 가격경쟁력이 뛰어난 친환경 기반의 디자인 원단을 지속적으로 개발·제시하고 있으며, 2021년 대구경북 우수중소·벤처기업 대축전에서 중소벤처기업장관상(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천나라 이종선 대표는 “갈수록 불확실성이 심화되고 있지만, 경쟁시장에서 빠르게 변화하는 기업만이 지속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천나라는 디자인개발, 인재육성 등 핵심역량 강화를 통해 꾸준히 성장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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