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환경부, 녹색산업 선도할 ‘2022 그린뉴딜 유망기업’ 30개사 선정·발표


원창머티리얼(주) - 섬유기업 유일 선정, ‘생분해 그린섬유’로 친환경 대응 박차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와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지난 5월 3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2022년도 그린뉴딜 유망기업’으로 선정된 30개사에 대한 선정서 수여식을 가졌다.


미래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갈 정보통신기술(ICT), 순환경제, 재생에너지 분야 등에서 223개 신청 기업 중 서면‧발표 평가를 거쳐 7.4:1의 평균 경쟁률을 뚫고 30개 유망기업이 최종 선정됐다.


특히, 이번 ‘2022년 그린뉴딜 유망기업’ 30개사 선정에서 섬유소재산업분야에서는 유일하게 원창머티리얼(주)(대표 채영백, www.onechang.com )이 중기부 선정 그린벤처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원단에서 봉제 완제품에 이르는 수직계열화 시스템 구축을 기반으로 글로벌 아웃도어 스포츠 마켓의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원창머티리얼(주)은 이번 그린벤처 선정을 통해 지속가능한 친환경 생분해 그린섬유제품개발을 본격화 한다.


기존의 보편화된 리사이클 원사로는 차별화가 어렵다는 판단아래, 원사, 필름, 접착제 등 모든 공정의 적용 소재들을 바이오매스 기반의 소재로 대체한 친환경 그린섬유제품을 개발해 급변하는 글로벌 친환경 신수요마켓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대외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계기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날 수여식에는 차정훈 중기부 창업벤처혁신실장과 김법정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이 참석하여 그린뉴딜 유망기업 선정서와 동판을 직접 수여했다.


또한, 그린뉴딜 유망기업의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존에 선정된 우수기업의 경험담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그린벤처 분야는 탄소중립기여도, 중소기업적합성, 사업전략성을 평가해 탄소저감, 그린정보기술(IT), 첨단그린주택 및 그린차량 등 친환경 관련 기업들로 선정됐다.


녹색혁신기업 분야에서는 태양광 폐패널, 폐플라스틱 재활용을 통한 부가가치를 창출하거나 탄소저감 촉매, 실내공기 빅데이터 체체(플랫폼) 등 미래 수요 기반 기업들이 주로 선정됐다.


‘그린뉴딜 유망기업 100’ 육성·지원사업은 유망 녹색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세계 녹색시장 선도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20년부터 중기부와 환경부가 협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양 부처는 ’22년까지 그린뉴딜 유망기업 총 100개사(중기부 50개사, 환경부 50개사)를 선정해 기술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성장 전(全)주기에 걸쳐 3년간 최대 30억원의 정책자금을 지원한다.


지난 2년간 그린뉴딜 유망기업 70개사를 선정(중기부 35, 환경부 35)한 데 이어, 올해 나머지 30개사(중기부 15, 환경부 15)를 선정했다.


중기부 차정훈 창업벤처혁신실장은 “친환경·저탄소 경제로 전환을 위한 녹색기반을 마련하는데, 그린뉴딜 유망기업이 중추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며, “오늘 선정된 그린뉴딜 유망기업이 그린분야에서 국내를 넘어서 세계무대로 도약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환경부 김법정 기후탄소정책실장은 “최근 국제사회의 2050 탄소중립 선언과 함께 추진되는 녹색경제‧사회로의 녹색전환은 우리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라며, “세계 녹색시장에서 우리 기업들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유망한 녹색기업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김진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