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시어지 큐레이션 원단 플랫폼 ‘키위블랙’ 빅바이어 거래 급증


최근 리뉴얼을 계기로

기획·경쟁력·안정성 강화

‘키위그린’ 인증제 도입



▶‘키위블랙’의 리뉴얼된 웹사이트(www.kiwiblack.kr)는 다양한 소재 라이브러리와 브랜드를 위한 매거진 콘텐츠를 제공한다


▶‘키위그린’은 사람, 사회, 환경에 대한 기준으로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서스테이너블 인증이다. 키위그린의 행 태그는 100% 재생 에너지를 사용한 친환경 용지로 제작됐으며, 환경오염으로 인해 위기를 겪는 동물들에 대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디알코퍼레이션(대표 정종환)이 전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원단 플랫폼 ‘키위(KIWI)’의 자매 브랜드 ‘키위블랙(KIWIBLACK.KR)’이 주목받고 있다.


컨시어지 큐레이션 원단 플랫폼을 지향하는 ‘키위블랙(KIWIBLACK)’은 최근 리뉴얼을 계기로 골스튜디오· FCMM ·비욘드클로젯·쿠어·더오픈프로덕트·뮤제·분더캄머·제로스트리트 등 주요 거래 브랜드들이 급증하고 있다.


지난해 연말 기준, 기존 서비스인 ‘키위’와 프리미엄 업-버전인 ‘키위블랙’의 파트너 원단 공급 업체 8026개사에서 제공하는 원단 DB 145만여 개를 이용하는 유저 수는 일평균 1800명, 월평균 1만5000여 명에 달한다.


특히, 브랜드 관계자와 디자이너들이 원단을 구매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재기획과 제품 경쟁력, 공급 안정성 등 3대 애로 사항을 전방위적으로 대응함에 따라 이용객들에게 더욱 주목받고 있다.


‘키위블랙’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3대 주요 애로 사항을 해결하는 기능에 주안점을 뒀다.


우선, 플랫폼을 이용하는 유저들의 소재기획에 대한 어려움을 돕기 위해 매거진 기능을 신설했다.

디자이너가 소재 기획을 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Weekly 콘텐츠’를 매주 업데이트한다.


‘키위블랙’의 트렌드 분석 전담팀이 전 세계 메가 트렌드와 복종별 브랜드 동향, 신상 원단 등을 모두 분석해 콘텐츠로 제공하며, 기획안의 콘텐츠에 맞는 상품을 매치-메이킹 해 바로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상품과 가격 경쟁력이 높은 아이템들을 대폭 강화한다.


‘키위블랙’의 대부분의 제품들은 모두 원청 업체에서 직소싱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유통 원단 보다 가격 경쟁력이 좋다.


이번 리뉴얼에 맞춰 총 1429개의 제조 직소싱 업체가 추가됐다.


공급의 안정성은 원단 구매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자 수익성과 직결되는 점에서 더욱 심혈을 기울였다.


책임지고 안정적인 원단 공급과 핸들링을 하는 것이 ‘키위블랙’의 주요 서비스이지만 여기에 ‘사고 없이’ 원단을 납품하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한 것이다.


정종환 디알코퍼레이션 대표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특히 공급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추가했다”면서 “전문 검단소를 통한 검단 서비스와 맞춤형으로 개별적인 추가 가공과 염색을 제공하는 서비스 등이 더해져 불량을 사전에 예방해 공급의 안정성을 더욱 높였다”고 말했다.


최근 서스테이너블(Sustainable)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음에도 실질적으로 브랜드 입장에선 접근하기 위한 진입 장벽이 높은 것이 현실이다.


‘키위블랙’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국내·외의 서스테이너블 공급 업체와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손쉽게 해당 원단에 접근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매개체 역할을 해 나갈 방침이다.


‘키위’의 독자적인 서스테이너블 인증 기준을 ‘사람(Human)’과 ‘사회(Society)’, ‘환경(Environment)’ 3가지 측면에서 마련해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원단에 대해서는 ‘키위그린’ 인증 마크를 부여할 예정이다.


이를 더욱 구체화하고 확장시키기 위해 해당 원단을 구매할 경우 완제품에 부착할 수 있도록 2야드 당 한 개의 행 태그를 무료로 제공한다.


패션 브랜드들 입장에선 최종 소비자에게 마케팅 포인트로 활용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종 소비자는 행 태그에 부착된 QR코드를 스캔해 해당 원단이 어떤 의미의 서스테이너블 원단인지 조회할 수 있다.


<김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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