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사업의 외연 확장, 글로벌 마케팅 지원 확대에 전방위 대응키로
▶한국섬유기계협회는 임시이사회 식전 행사로 진행된 협회 발전기금 전달식에서 경산상공회의소 회장이자 협회 감사인 (주)삼화기계 안태영 회장이 기부금 형식의 협회 발전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한국섬유기계협회(회장 손종규)는 지난 8월 24일, ‘2022년도 임시이사회를 개최하고, 2022년 상반기 추진실적 및 하반기 사업 추진계획(안) 보고 및 ‘제23회 대한민국 국제섬유기계전(KORTEX 2023)’ 추진계획(안)과 협회 명칭 변경의 건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이번 임시 이사회에서는 ‘KORTEX 2023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협회 회장단 임원업체를 중심으로 전시회 참가 및 회원사 참가를 독려하기로 결의했다.
또, ‘2022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11.15~11.18)’ 개최기간 중 튀르키예섬유기계협회(TEMSAD) 및 튀르키예섬유의류수출협회(iTKiB) 관계자의 대구 초청 및 사전 협의를 위해 협회 손종규 회장이 9월 중 튀르키예를 방문키로 했다.
TEMSAD 및 iTKiB 관계자의 대구 초청이 성사되면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 개최기간 중에 KORTEX 2023 전시회에 튀르키예의 섬유기계 진성 바이어 유치를 위한 튀르키예섬유의류수출협회(iTKiB)와의 업무협약(MOU)도 체결한다는 계획이다.
이미 튀르키예섬유기계협회(TEMSAD)와는 지난 6월, KORTEX 2023 해외 참가사 유치 및 홍보 에이전트 계약을 체결한 상태다.
이사회에서는 향후 협회에서 추진하는 제반 사업의 외연 확장과 회원업체 가입확대를 통한 통상 실적 증대, 유관 단체와의 협력·협업 강화 등을 위한 협회 명칭변경의 건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섬유기계 연관업종의 시장 활성화를 목표로 해외 전시회 참가 등 글로벌 마케팅 지원 확대에 협회의 역량을 결집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섬유기계협회와 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 EXCO가 공동 주관하는 ‘제23회 대한민국 국제섬유기계전(KORTEX 2023)’은 내년 3월 8일(수)~3월 10일(금)까지 3일간 EXCO 동관 4홀에서 개최된다.
‘KORTEX 2023’에서는 국내·외 80개사 230개 부스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이사회 식전 행사로 진행된 협회 발전기금 전달식에서 경산상공회의소 회장이자 협회 감사인 (주)삼화기계 안태영 회장은 기부금 형식의 협회 발전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김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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