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성 확보 위한 국내·외 업종·이업종 간 협력·협업 확대 지속
㈜한일첨단소재(대표 한용희, 차영한)가 ‘미래 첨단 융합소재 플랫폼 기업’을 선언하며, 지속성장 발판 마련을 향한 변화를 가속화하고 있다.
국내·외 글로벌 섬유소재 수요마켓의 밸류-체인 및 생태계 급변에 따라 창조·혁신, 융합을 키워드로 신시장 선점에 나선 한일은 기후대응, 스마트 냉온감, 친환경 플라스틱, 난연/안전보호 분야를 정조준하며, 전략제품군을 구체화하고 있다.
특히, 주력분야 대상의 자체 핵심기술 역량 강화를 토대로 완제품 수요 연관기업과 라인-업을 통한 긴밀한 협력으로 핵심소재가 최종 완제품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전력투구하고 있다.
기능성 코팅, 라미네이션 생산라인과 자체 보유 핵심소재의 융합에 그치지 않고, 전·후방 연관기업과 기술 융합 확대 행보도 강화하고 있다.
친환경 및 지속가능성에 방점 둔 스마트 기능성 소재와 테크니컬 하이브리드 기능성 소재군을 핵심군으로 국방, 안전/보호, 단체/유니폼, 침구 등 전·후방 기업군과 기술 및 마케팅에 이르는 협력사업을 추진하는 등 ‘마켓-인’ 중심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일화섬’에서 ‘한일첨단소재’로 사명 변경을 필두로 최근엔 다양한 소재기업 및 수요기업과 융·복합 확대, 정보교류 환경 강화를 위해 경북 경산 소재의 본사를 대구 성서공단으로 이전했다.
또, 글로벌 신수요 마켓을 겨냥한 아이템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국내 업종 내 스트림 기업과 이업종 간 협업은 물론, 글로벌 기업과 협력 기반을 공고히 다지기 위한 환경변화에도 밀착 대응하고 있다.
중기부 바우처 사업의 일환으로 ESG 경영 컨설팅을 진행, 섬유산업의 급변하는 경영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함은 물론, 한일의 미래 성장 좌표를 명확히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일 관계자는 “한일첨단소재만의 고유한 제조기술과 연구·개발 노하우로 의류용 및 비의류용, 특수용도성 소재 분야의 대표적인 융복합 섬유소재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와 대응은 국내·외 글로벌시장에서 지속가능성이 확보되는 시점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진일 기자>
コメン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