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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러 최첨단 과학기술 ‘양극성 직물 스크린텍스(SCREENTEX)’ 합작사업 설명회


5월 16일, 서울 로얄호텔 2층, 전자제품 전자파 차단하는 양극성 직물 소개





한-러 경제발전협의회(공동의장(한국) 나정주, 공동의장(러시아) 김영웅)와 러시아연방과학원 중국 및 현대아시아연구소가 공동 주관하고 OKING GROUP, 우경건설(주)가 주최하는 ‘최첨단 과학기술 합작사업 설명회 – 양극성 직물 스크린텍스(SCREENTEX)’가 열린다.

     

오는 5월 16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명동 로얄호텔 2층(로얄볼륨)에서 열리는 설명회에서는 ‘양극성 직물 – 스크린텍스(SCREENTEX)’에 대한 소개와 함께 국내 합작사업 희망기업을 통한 마케팅 확대를 시도한다.

     

스크린텍스는 러시아 미사일부대 출신 군인과 과학자들이 전자제품의 전자파를 차단하는 양극성 직물로 이는 군사장비가 레이더에 탐지되지 않게 하는 기술이 활용됐음을 강조하고 있다.

     

또, 우주선 ‘소유즈’와 우주왕복선 ‘부란’ 및 위성기반 시스템을 개발할 때 전자파로부터 신체를 보호하는 방법을 찾던 중 개발된 것으로 광대역에서 차단체 또는 흡수체로 작용하며, 현재, 미국, 그리스, 동유럽 등지로 수출되고 있다고 소개하고 있다.

     

관계자는 “이 소재는 레이더로부터 군사장비를 차단할 수 있는 차단용 폴리머 코팅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무선기기산업, 토목공학, 의료산업 등 폭넓게 사용할 수 있다”며, “한-러 합작사업으로 한국에 세계공급기지로 전개해 섬유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스크린텍스(www.screentex.ru/ ) 소개자료에 따르면, 건강·기능성 타깃의 ‘Biofield fabric’을 컨셉으로 신체회복, 면역력 강화 기능 등을 주요 기능으로 안경, 헬멧, 숄, 침대 시트, 담요, 침대보, 기모노, 애완동물 매트 등을 출시하고 있는 것으로 소개하고 있다.


(연락처 : 한-러 경제발전협의회 공동의장 나정주 hp.010-9588-1941)

 

<김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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