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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하반기 섬유업종 일자리 –2.9% 감소 전망

  • 2025년 8월 20일
  • 3분 분량

섬유 업종 근로자 2024년 상반기 대비 3.6%, 5천명 감소

아라미드 및 탄소섬유 등 고기능성 소재 일부 회복세 전망

불확실성 일부 해소된 가운데, 범용소재 수출 부진 지속



한국고용정보원(원장 이창수)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원장 민병주)은 기계, 조선, 전자, 섬유, 철강, 반도체, 자동차, 디스플레이, 금속가공, 석유화학 등 국내 10개 주력 제조 업종에 대한 2025년 하반기 주요 업종의 일자리 전망을 발표했다.


전망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대비 반도체 업종 일자리는 증가하며, 섬유 업종 일자리는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계·조선·전자·철강·자동차·디스플레이·금속가공·석유화학 업종은 전년 동기 고용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표> 2025년 하반기 주요 업종 일자리 전망

주) 전년 동기 대비 고용 증가율을 기준으로 1.5% 이상이면 ‘증가’, -1.5% 이상 1.5% 미만이면 ‘유지’, –1.5% 미만이면 ‘감소’


다음은 섬유 업종의 일자리 전망이다.


근로자 현황

<사업체 규모별 구성>

<직종별 구성>

자료) 고용보험 피보험자 자료

자료) 직종별 사업체 노동력조사


2025년 상반기 현재 섬유 업종 근로자 규모는 146천 명 수준으로 전체 근로자(15,506천 명)의 0.9%를 차지(고용보험 피보험자 기준)했다.

     

규모별로 소규모(29인 이하) 사업체에 55.2%로 가장 많은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으며, 중규모(30~299인) 사업체 36.5%, 대규모(300인 이상) 사업체 8.3%가 근무하고 있다.

     

산업별로 보면 섬유제품 제조업(62.6%), 의복, 의복액세서리 및 모피제품 제조업(32.6%),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제조업(4.8%)으로 구성됐다.

     

지역별 분포를 보면 대구 서구(4.6%), 경기 포천시(3.6%), 경기 양주시(3.4%), 경북 구미시(3.3%), 서울 강남구(3.1%), 대구 달서구(2.9%) 등에 다수 위치해 있다.

     

직종별로는 섬유·의복 생산직(44.8%), 경영·행정·사무직(23.5%), 제조 단순직(12.8%) 등으로 구성됐다.

섬유 업종 근로자 규모는 2024년 상반기(151천 명) 대비 3.6%, 5천 명 감소했다.

     

사업체 규모별로 보면 소규모(29인 이하) 사업체와 대규모(300인 이상) 사업체를 중심으로 고용이 감소했으며, 산업별로 보면 섬유제품 제조업, 의복, 의복액세서리 및 모피제품 제조업을 중심으로 고용이 감소했다.

     

2025년 상반기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의 구인인원은 8.6천 명, 채용인원 7.7천 명으로 미충원 일자리 수는 0.9천 개 였다.

     

섬유 업종의 미충원율은 10.5%로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4.3%p 낮은 수준이며, 전산업 평균(7.7%)과 비교하면 2.8%p 높은 수준이다.

     

인력 미충원의 주된 사유는 '사업체에서 제시하는 임금수준 등 근로조건이 구직자의 기대와 맞지 않기 때문(33.9%)', '사업체에서 요구하는 경력을 갖춘 지원자가 없기 때문(32.1%)', '구직자가 기피하는 직종이기 때문(14.3%)' 등으로 조사됐다.

     

직종별로는 섬유·의복 생산직(45.2%), 제조 단순직(24.4%), 경영·행정·사무직(13.9%) 순으로 구인인원 비중이 높았다.

     

지역별로는 서울(45.0%), 경기(12.2%), 대구(11.2%) 순으로 구인 인원 비중이 높았다.

     

경기전망의 경우, 수출에서 교역 불확실성 일부 해소된 가운데, 범용소재 판매의 부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중국 등 경쟁국의 對美 수출 감소 시 일부 반사이익과 對중국의 K-패션 수요 회복(한한령 해제), 산업용 섬유 수요 회복 등이 전망된 가운데, 미국의 관세부과로 인한 기존 공급망(베트남 및 아세안) 급변 시 국산 수요 감소, 수익성 악화에 따른 국내 생산 감축 시 수출 감소가 전망됐다.

     

2024년 국가별 의류 수출(억 달러, 비중%)은 중국(5, 28), 베트남(3, 17), 미국(3, 14)였으며, 2024년 섬유 수출 비중은 아시아(61.3%), 유럽(14.2%), 북미(13.9%), 중동(4.8%) 순이었다.

     

의류 역수입 증가 및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중국산 유입 확대 전망이다.

국내 인건비 상승, 채산성 악화 등에 따른 생산 여건 악화로 국내 기업의 해외 생산 비중 증가세 및 역수입 증가할 전망인 가운데, 해외 생산 의류제품의 역수입 증가, C-커머스를 통한 중국산 의류의 내수 시장 점유율 확대 등으로 수입이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나타났다.

     

‘25.1~4월 국내 e커머스 월평균 사용자(만 명)는 쿠팡(3,329), 알리(895), 11번가(827), 테무(821), G마켓(640), 컬리(339) 순이었다.

     

또, 해외 생산분 증가세, 범용 원사의 전방산업인 직물, 염색‧가공 등의 연쇄적 생산 부진이 전망되고 있으며, 산업용 아라미드 및 탄소섬유 등 고기능성 소재 증설분 본격 가동으로 일부 품목은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2025년 국내 첨단소재 설비 생산능력은 전년 대비 23% 증가가 전망(현재 증설 포함)됐지만, 범용 원사 전방산업인 직물, 염색‧가공 등의 연쇄적 생산 및 수출 부진, 해외 생산 지속 확대 및 역수입 증가 등이 큰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2025년 하반기 일자리 전망 (감소)

     

섬유 업종 일자리 증감1) 추이

(단위 : 천 명, %)


일자리 증가율(%)2)



주1) 전년 동기 대비 고용증가인원

주2)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

자료) 실적치는 고용보험 피보험자 자료, 전망치는 한국고용정보원

     

한편, 2025년 하반기 섬유 업종 고용은 2024년 하반기 대비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섬유 업종의 고용 규모는 지난해 동기 대비 2.9%(-4천 명) 감소할 것으로 예상 됐으며, 사업체 규모별로 보면 29인 이하 소규모 사업체, 30인 이상 300인 미만 중규모 사업체, 300인 이상 대규모 사업체에서 모두 고용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경기, 대구 등에서 고용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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