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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대구국제섬유박람회(PID)’ 기후·인구 변화 적용 `26 SS 트렌드 세미나 개최


전통제조 + 하이테크·기후테크와 융합, 첨단 친환경·바이오·AI기술 적용 신소재 총집합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회장 한상웅)가 주관하는 ‘2025 대구국제섬유박람회 프리뷰 인 대구(이하 PID)’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026 S/S 패브릭 트렌드 세미나’를 진행하고 사전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2025 PID의 ‘2026 S/S 패브릭 트렌드 세미나’는 12월 12일(목) 오후 4시 30분부터 서울 섬유센터 3층 이벤트홀에서 PFIN_퍼스트뷰코리아의 진행으로 개최된다.

     

2025 PID는 ‘2026 S/S 패브릭 트렌드 세미나’를 통해 정치・사회적 불확실성, 기후와 인구구조의 급변 등으로 위축된 소비시장을 분석하고 2026 S/S 상품기획에 활용할 수 있는 컨슈머 인사이트, 패브릭, 패턴, 컬러 등을 제안한다.

     

‘2026 S/S 패브릭 트렌드 세미나’는 ‘새로운 세계로의 공명(Resonance)’을 주요 컨셉으로 천연 식물성 소재를 부각하는 Restore, 클래식과 스포츠 감성을 조합하는 Vibrant, 초현실적 가상을 현실화하는 테크니컬 소재의 Multisensory 등 3개 테마를 제시하고 과거와 현재, 가상의 것을 기술적으로 접목해 오래 지속될 수 있는 제품 개발로 이어지는 트렌드를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23회째를 맞이하는 2025 대구국제섬유박람회(PID)는 내년 3월 5일(수)부터 7일(금)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 동관에서 개최된다.

     

‘2025 PID’는 국내외 유수 섬유기업 300여개가 참가할 예정이며, 전통과 하이테크의 만남을 주제로 친환경, 고기능성 섬유, 리사이클・바이오 기술, 디지털・스마트 기술 등 최첨단 소재와 기술을 총집합해 전통제조업에서 나아가 하이테크와 융합하는 섬유패션산업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재활용, 생분해, 바이오 등 친환경 섬유소재존, 스마트・자동화 섬유기계, 3D 및 AI 솔루션 등의 디지털 테크존, 자동차, 로봇, 의료 산업과의 융합 소재존 등을 구성해 한국 섬유산업의 고부가가치화 전략을 진관적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PID 사무국은 참가업체들의 상담 성과를 높이기 위해 해외 기관 및 전시회 연계를 통한 유럽, 미주, 아시아 등의 바이어 초청을 확대하고 전문 세미나 및 컨퍼런스, 국내외 매칭 상담회 등의 비즈니스 소통의 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동시행사로 진행되는 ‘직물과 패션의 만남전’은 2025 PID 참가업체의 최신소재와 지역 패션 브랜드 디자이어와의 Co-Work한 완제품을 전시장 내 패션쇼 무대에서 선보여 실질적인 바잉 기회 확대의 장으로 마련된다.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 PID 조직위원장 한상웅 회장은 “지속되는 글로벌 경제위기속에서 개최되는 2025 PID가 섬유업계와 관련기관 등이 합심해 신소재 개발과 시장 대응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기회로 삼아 섬유산업의 회복과 재도약의 발판이 되는 전시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참가업체 모집은 2025년 1월 31일까지이며, 참가 신청은 프리뷰인대구 홈페이지(www.previewin.com)에서 할 수 있다.

     

문의: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 전시사업본부 : 053-980-2023~4

     

<김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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