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바이오-지속가능 바이오매스 제품·기술 발표, 섬유소재·침장기업에 호응
대구광역시(홍준표 시장)와 대구경북섬유직물공업협동조합(이석기 이사장)은 지난 2월 28일, 오후 2시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DTC) TEXINFO 쇼룸(1층)에서 ‘친환경 지속가능 섬유소재 경향 세미나’를 개최했다.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DTC)의 섬유산업 비즈니스 거점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30여 명의 지역 섬유·패션·침장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천연 친환경(BIOMASS) 고안전, 다기능성 소재(섬유/후가공제) 동향 변화 및 대응을 내용으로 주제 발표에 나선 ㈜엔바이오 정경화 대표는 “지구온난화에 따른 글로벌시장의 친환경 소재별 개발 방향에 대한 지식을 공유해 판로 확대 및 수출 경쟁력 확대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엔바이오 관계자는 “섬유 및 침장 관련 기업들의 질의·응답과 상담을 통해 친환경·지속가능 소재개발에 대한 열정과 노력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자사의 바이오매스 기반 다기능성 후가공제에 관한 높은 관심을 표명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추가 상담을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DTC)는 지역 섬유·패션·침장 기업들에게 제품개발을 통한 경쟁력 확보를 위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제품개발, 생산, 마케팅 및 해외수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제공과 홍보의 장을 마련해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대구경북섬유직물공업협동조합 이석기 이사장은 “앞으로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DTC)는 섬유패션 비즈니스 마케팅 허브 역할 수행을 위해 지역 섬유산업계의 기술개발 및 국제동향 논의를 이어가기 위해 기업, 학계, 지자체와 협력 네트워크를 공고히 구축하는 등 섬유산업 재도약을 위한 토대를 공고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대구경북섬유직물공업협동조합 이석기 이사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지역섬유·패션·침장 관련 업체들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지식과 도구를 확보하는 데 기여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의 친환경 솔루션에 대한 흐름와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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