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TP 시장, 포스트 코로나 마켓 확장 기대

다품종·소롯트·단납기 대응

온-디멘드와 이커머스 시장

최적의 제조기반 혁신 아이콘

화섬, 천연소재군 세분화

마켓 연계형 패브릭 및 가먼트

DTP로 주력 아이템 특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디지털텍스타일프린트(DTP) 관련 기업들의 대응 행보가 주목되고 있다.


지난 90년대 후반을 기점으로 국내에 본격 상륙, 20여 년 동안 폭발적으로 증가한 DTP 전문기업들은 수차례의 구조조정 과정을 거치며, 마켓 수요 흐름을 반영한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특히, 최근 5년의 변화는 DTP 국내 상륙 전체 기간을 상쇄할 수준의 변화를 가져왔다.


DTP 장비를 비롯한 하드웨어와 잉크를 비롯한 소프웨어의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로 상당수 기업들은 오랜 시간 적잖은 수험료를 지불했지만 동종 기업군들과 경쟁을 통해 경쟁력을 키워왔다.


하지만, 코로나 특수를 누린 일부 기업들을 제외하곤 코로나19의 여파를 피하지는 못했다.


동종기업 간 가격인하 중심의 오더수주 경쟁으로 DTP의 본연의 비즈니스는 한계치에 달하고 있는 모습이며, 차별화된 마켓 공략과 특화된 설비 확보를 통해 확고한 입지를 구축하려는 기업들 중심으로 재편되는 양상이다.


화섬소재와 천연소재를 넘나드는 폭넓은 스펙트럼 아이템군을 타깃으로 주력 아이템에 최적화시킨 첨단 고속화 DTP 장비를 도입한 기업.


나일론, 폴리, 천연소재 등 세분화시킨 패션완제품 마켓 연계형 패브릭 DTP와 티셔츠를 비롯한 가먼트 전문의 DTP를 시도하고 있는 기업.


온라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패브릭과 가먼트의 온-디멘드 마켓을 공략하고 있는 기업.


의류용 마켓에서 벗어나 다양한 홈-인테리어 시장과 각종 특수 단체복 시장에서 요구되는 특수기능성 소재 중심의 DTP를 시도하고 있는 기업.


기존 마켓에서의 차별화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신시장개척에 발 빠른 대응력을 구사하고 있는 관련 기업들은 새해에도 비교적 안정된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특히, 친환경·리사이클 본위의 다양한 기능성을 부여한 DTP와 전도성·발열 기능성에 요구되는 특수잉크 DTP도 주목된다.


최근들어 천연염료 DTP 잉크 개발이 본격화됨에 따라 천연·화섬소재 대상의 천연 친환경 DTP 프린트도 마켓에서 예의주시 대상이다.


온라인 플랫폼의 급성장에 따라 다품종소롯트·단납기를 기본으로 마켓 온-디멘드와 이커머스 시장에 대응할 수 있는 최적의 제조기반 혁신의 아이콘으로 DTP가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DTP 전문기업들의 생존을 위한 치열한 경쟁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