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이차전지인 황화물계 전고체 전지 제작 기술 고도화 참여해
▶사진 : 리튬 이차전지 내 액체전해질과 고체전해질 구조 비교 예시
ECO융합섬유연구원(원장 서민강)은 지난 4월 1일 전북테크노파크 지원으로 ‘차세대 리튬이차전지용 고에너지 밀도 리튬 금속 음극 안정화 기술개발’을 위한 산·학·연 협력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정석케미칼, 전북대학교, ㈜넥스젠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고품질의 황화물계 고체전해질 생산, 리튬메탈 음극 보호층 도입, 대기 비개방 분석 등의 리튬 이차전지의 핵심 요소기술을 개발해 차세대 이차전지인 황화물계 전고체 전지 제작 기술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리튬이차전지 내 고체 전해질은 액체 전해질에 비해 고 에너지밀도 및 열적/화학적 안정성을 제공해 화재 및 폭발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으며, 전지 설계 유연성 및 장시간 수명 안정성 향상, 환경 친화성 등 다양한 이점을 가지고 있어, 전지 응용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 수행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차세대 이차전지 기술의 발전에 기여하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 솔루션의 발전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서민강 원장은 “연구원이 미래 고부가가치인 환경 친화적이고 혁신적인 소재부품기술 개발에 주력하며, 전북자치도 지역산업분야의 지속가능성과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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