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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MI -‘소부장융합혁신지원단’ 소부장기업 기술애로 해소 나서


보유기술, 인력, 장비활용, 애로기술 등 단계별 솔루션 기업지원



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KOTMI)는 지난 6월 21일, 창립 20주년 기념식 행사에 이어 ‘소재부품장비 융합혁신지원단’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소부장 융합혁신지원단(이하, 융합혁신지원단)은 소부장 경쟁력 강화 특별법에 근거해 ’20년 4월 출범한 39개 공공 연구기관 협의체로 지원기관의 특성 분야에 따라 기초소재, 응용소재, 전자부품, 모듈부품, 시스템장비 등 5개 분과로 구성·추진되고 있다.


융합혁신지원단은 연구기관이 보유한 기술인력인프라 자원을 활용해 컨설팅부터 성능평가 인증, 상용화 단계까지 필요한 종합적 기술혁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OTMI는 글로벌 섬유기계산업 패러다임의 급속한 전환과 글로벌 기술패권경쟁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당면현안 및 애로기술에 대한 지원이 선결돼야 한다는 판단 아래 지난 ’22년 9월, 융합혁신지원단 모듈부품 분과에 신규 참여 의향서를 제출했으며, 12월에 융합혁신지원단에 최종 선정됐다.


KOTMI 융합혁신지원단은 기업요구사항에 따라 기술애로분석(20건), 단기기술지원(13건) 및 심화기술지원까지 단계별 솔루션을 KOTMI 보유 기술, 인력, 장비 등 연구자원을 활용해 맞춤형 기술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향후 기업이 직접 마련하기 힘든 R&D 인프라를 폭넓게 제공할 목적으로 ‘소부장 특화단지 중심 조성 기반구축사업’도 준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기업이 실증, 사업화 등 기술혁신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김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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