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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di, PIS 2024에서 섬유패션산업 디지털‧친환경 전환 혁신 제시해


디지털 플랫폼, 비건 가죽, 생분해 PHA 기반 친환경 신소재 선보여



▶PIS 한국섬유개발연구원 부스 전경



▶ 비건 섬유 소재 소개




▶ 생분해성 PHA 섬유 소재



한국섬유개발연구원(원장 호요승, 이하 ktdi)이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COEX에서 개최되는 프리뷰 인 서울 2024(PIS 2024)에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ktdi는 섬유패션산업의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생성형 AI, 마이크로팩토리 등 디지털 플랫폼을 소개하고, 식물 기반의 비건 가죽 소재와 생분해 소재인 PHA를 기반으로 한 친환경 섬유 신소재를 선보였다.

     

섬유패션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섬유 전문지식 생성형 AI 플랫폼과 3D 가상 직물설계를 위한 Meta-base Fabric 시스템 및 지능형 마이크로팩토리 제조혁신 서비스 모델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충남도, 부여군과 함께 올해 착수한 ‘비건 섬유 소재 실증 테스트베드 구축’ 사업은 연간 27만 톤가량의 버려지는 버섯 폐기물을 친환경 비건 가죽으로 재활용하기 위한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ktdi는 본 사업을 통해 부여군 규암면 오수리 일원에 분원을 설립하고, 실증평가와 인증지원 및 사업화지원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PIS 전시회에서는 버섯 폐기물을 활용한 비건 가죽 완제품과 중간재를 전시했다.

     

또한, CJ제일제당과 공동으로 생분해성 소재인 PHA(polyhydroxyalkanoate)를 기반으로 한 섬유화 연구의 결과물인 PHA 적용 원사와 부직포, 직물 그리고 의류 시제품을 전시해 많은 참관객의 주목을 받았다.

     

한편, ktdi 부스에는 벽진바이오텍, ㈜현대화섬이 공동으로 참가해 지역 주력 생산제품의 마케팅을 진행했다.

     

ktdi 호요승 원장은 “연구원은 국내 섬유패션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미래 먹거리 발굴에 매진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친환경‧디지털 전환을 위한 연구개발 성과물과 진행 상황을 PIS를 통해 소개함으로써 기업과 동반성장 하는 ktdi의 현황을 알리는데 초점을 맞추고자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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