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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대구국제섬유박람회(PID)’ - 섬유패션산업 ‘공급망 위기 대응 비즈니스’ 활성화 총력


총 10개국 323개사 참가, 15개국 바이어 참가, 국내 40여개 브랜드 초청 매칭상담회 진행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회장 한상웅,www.previewin.com )가 주관하는 ‘2024 대구국제섬유박람회 (Preview in DAEGU, 이하 PID)'가 국내·외 10개국 323개사(국내 203개사, 해외 120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3월 13일(수)부터 15일(금)까지 대구 엑스코 동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PID는 다변화된 소비시장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는 ‘적응성(ADAPTABILTY)’을 주제로 마련된다.

     

국내·외 경기침체 장기화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개최되는 만큼 전시회의 개최 목적인 수출 확대와 내수 거래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비즈니스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 섬유패션산업이 직면한 공급망 재편과 기후 위기 등 시장 환경 다변화 적응으로 새로운 활로를 모색한다.

     

특히, 2025 S/S 시즌을 겨냥해 효성티앤씨, 영원무역, 원창머티리얼, 야긴코프레이션 등 주요 섬유기업들이 참가해 재활용, 탄소중립 및 자원순환형 공정 등을 적용한 최신 트렌드의 친환경·기능성 원사 및 소재, 봉제 등 다양한 신제품들을 선보인다.

     

그밖에 쏠텍, 동도, 여주티앤시, 위그코리아 등의 차별화 원사, 예스텍스타일, 해원통상, 신창티앤씨, 현진니트, 텍스아이 등의 기능성 원단, 자인, 백산자카드, 세양섬유, 한솔에코, 화이트텍스, 우정무역 등 프리미엄 팬시(트렌디) 원단 전문 제조기업들이 대거 참가해 글로벌 트렌드를 반영한 차별화된 다양한 신규 아이템을 바이어에게 제시할 예정이다.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은 백일, 보광아이엔티, 벽진바이오텍, 수텍스 등과 공동으로 개발한 각종 산업용 안전보호복 소재와 부품소재, 자동차 보강재, 군용방탄, 방호복 소재 등을 전시한다.

     

경북테크노파크는 서원테크, 호정산업, 동우글로벌 등 9개 기업과 함께 친환경 리사이클 섬유 및 원사, 부직포, 나노필터 등의 산업용 섬유소재 아이템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탄소중립섬유소재산업협의회의 친환경섬유관, 한국엡손의 디지털프린팅관, 천연염색관, 침장관과 더불어 학생, 브랜드, 기업이 함께 작업하고 상호지원한 ‘디자이너 소셜 클럽 with PID’ 특별관 조성으로 다자 업종 간 협력 모델제시를 위한 방안에도 힘을 실었다.

  

한국섬유기계협회와 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은 최신 섬유기계와 자동화 스마트시스템을 소개하는 한편 해외 바이어를 초청해 섬유기계 수출상담회도 진행한다.

     

특히, 해외전시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세계적인 전시무역회사인 독일 메세프랑크푸르트와 협업해 메세홍보관을 구성하고, 오는 4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되는 테크텍스틸 산업용섬유 전시회에는 PID홍보관을 설치하는 등 향후 아시아권 융복합 섬유분야의 거점 역활을 위한 상호 간 교류를 확대한다.

     

중국, 인도, 대만, 튀르키예 등 9개국 120개사의 해외업체들이 대거 참가해 코튼, 실크 등의 천연섬유와 반합성 레이온 섬유, 기능성 원사와 소재, 가먼트 등을 선보이며, 한국 및 글로벌 바이어의 새로운 공급망으로서의 선택지를 제공한다.

     

이번 2024 PID는 수출과 내수 동시 활성화를 위해 국내·외 유력 바이어 유치에 마지막까지 힘을 쏟고 있다.

     

중국, 일본, 미주, 유럽, 중동 등 약 15개국의 해외거점 바이어를 집중 유치하고 세아상역, 한솔섬유, 코오롱스포츠, 노스페이스, 블랙야크 등 수도권 중심의 약 40여개사의 주요 브랜드와 벤더사를 유치한다.

     

특히, 패션그룹형지와 신원그룹은 전시장 내에서 별도의 맞춤형 기획상담회를 개최하는 등 비즈니스 성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이번에 제시되는 2024 PID 포럼관은 참가업체의 신소재와 더불어 25 S/S 트렌드를 중심으로 정보분석, 디자인, 콘텐츠 제작 등 생성 AI와 접목된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도 선보일 예정이다.

     

소재업체와 디자이너 간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직물과 패션의 만남전’을 동시 행사로 개최해 국내 소재와 패션디자이너의 역량을 패션쇼를 통해 국내·외 바이어들과 참관객들에게 적극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공급망 재편과 섬유패션산업의 글로벌화’를 주제로 컨퍼런스를 비롯해 지속가능섬유 국제인증 세미나 등 다양한 세미나를 개최하고 전시 3일간 참관객을 위한 체험행사와 푸짐한 경품행사도 진행한다.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 PID조직위원장 한상웅 회장은 “이번 PID는 섬유패션산업의 글로벌 복합 위기극복에 일조할 수 있는 실질적인 비즈니스의 장을 마련하는데 총력을 다하고,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우리 섬유산업이 정상화와 기업들의 시장 경쟁력 강화에 전환점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세미나 및 컨퍼런스 참가, 각종 이벤트 및 온·오프라인 전시회 참관객 등록은 PID 공식 홈페이지(www.previewin.com)를 통해 가능하다.

     

<김진일 기자>



■ 「PID 2024」 세미나 프로그램

     

  ❍ 일시 및 장소 : 2024. 3. 13(수)~14(목) / 동관 6홀 전시장 내 세미나장


2024년 3월 13일 수요일

시간

세미나명

강사

14:30~15:30

2025 패브릭 트렌드 세미나

유수진 (PFIN 대표)

2024년 3월 14일 목요일

10:00~10:50

 OEKO-TEX® 2024년 신규규정 및 ZDHC

프로그램 소개

이신애 (테스텍스한국지사장)

Linda Wegelin

(Group Chief Commercial Officer)

Raymond Kong

(Market Development Manager Asia Pacific Marketing)

11:00~12:00

지속가능한 섬유 인증 프로그램 소개

장재욱

(컨트롤유니온코리아 마케팅 매니저)



2024년 3월 14일 목요일

PID x SFF(Smart Fashion Forum) 협업 컨퍼런스

‘공급망 재편과 한국패션의 글로벌화’ 컨퍼런스

시간

세미나명

강사

13:30~14:00

행사등록

14:00~14:05

행사소개 및 강사소개

14:05~14:40

공급망 재편과 한국 섬유패션 산업의 새로운 기회

(기조연설) 박창규

(건국대학교 교수)

14:40~15:20

크리에이터 이코노미와 공급망 혁신 성공사례

이현주

(미닝시프트 대표)

15:20~16:00

진화하는 중국/동남아 e커머스,

한국 패션과 상생 전략

전원담

(티몰글로벌 한국패션총괄)

16:00~16:40

자원 순환경제에서 찾는 지속가능 로드맵

조성준

(텍스고라운드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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