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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에 대마 섬유 기반 ‘친환경 셀룰로오스소재센터’ 4월 30일 오픈


DYETEC 한국친환경융합소재센터에 麻섬유 생산 일괄 공정시스템 구축해







▶다이텍 안동분원인 한국친환경융합소재센터가 전담 추진해 안동 바이오 2산업단지에 구축한 친환경 셀룰로오스소재센터에서 마소재 인피분리(Schuthing) 장비를 시가동 하는 장면.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마를 활용한 친환경 섬유소재 생태계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 셀룰로오스소재센터’ 기반구축 사업이 윤곽을 갖추고 있는 가운데, 오는 4월 30일, 오픈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다이텍 안동분원인 한국친환경융합소재센터가 전담 추진해 안동 바이오 2산업단지에 구축한 센터에는 안동에서 재배·수확한 대마를 활용한 마섬유 대량생산 일괄 공정시스템을 라인-업하고 있다.

     

2023년 7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총 예산 350억원 가량을 투입, 부지(19,765m²) 및 건축(5,088m²), 3개동(공장형 연구동)으로 구성된 친환경 셀룰로오스소재센터에는 마 소재 인피분리(Schuthing) 장비를 비롯 토우섬유 제조, 섬유 슬라이버 제조, 로빙사 제조 등 26종을 구축·완료했다.

     

이를 통해 기존 안동삼베의 한계를 극복하는 한편, 마섬유 원사 및 재료를 활용한 의류용·산업용 등 다양한 고기능성·친환경 수요분야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마 섬유는 대마의 줄기를 활용하는 천연섬유 소재로 세계적인 친환경제품 선호 추세에 따라 2021년 61억 달러, 2022년 82억 달러로 2027년까지 연평균 성장률(CAGR) 33% 수준의 지속성장이 예상되고 있는 등 세계 산업용 헴프 시장 규모가 확대되고 있다.

     

특히, 친환경·지속가능 흐름 강화에 따라 섬유 의류용 분야는 물론, 건축자재, 식음료, 동물용품, 제지, 자동차, 생활용품 및 복합소재 등으로 신수요 마켓이 이어지고 있다.

     

마섬유를 활용한 복합소재의 경우, 도요타, 포드, BMW 등이 자동차 내장재 부품으로 적용하고 있으며, 국내 완성차 업계에서도 친환경 내장재 채택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다이텍 한국친환경융합소재센터가 지난 3월 21일, 친환경 셀룰로오스소재센터에 구축된 마소재 인피분리(Schuthing) 장비를 시가동한 가운데, 이를 지켜본 마 소재 유관 기업 관계자 20여 명은 마섬유의 다양한 분야 시장 전개에 대해 높은 관심을 표명했다.

     

마 섬유소재의 산업화에 대한 산업계의 관심은 소재센터 입주기업 유치 확대 및 MOU 체결(호신섬유, 에스떼깔마, 제이헴프코리아, ㈜TYM, AS&K(주))로 이어지고 있다.

     

한편, 안동이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에 선정된 이후 대마 재배 면적이 확대되고 있지만 대부분 종실용 대마를 재배하고 있어 마섬유의 지속 가능 토대를 확보하는 데 관건이 될 전망이다.

     

마섬유 대량생산을 위한 지역의 대마 재배 확대 및 기계화 재배를 통한 대마 재배 농가의 농가소득 증대 및 대마농업 활성화 방안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김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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