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오염의 주범으로 지목받고 있는 데님 패션의 ‘위기’


천연잉크와 디지털프린트(DTP) 융합, 지속가능 모델 제시

공정혁신과 스마트패션의 대표 아이콘으로 자리매김 기대

▶데님 원단에 천연 친환경 잉크로 청바지 디자인을 디지털 텍스타일 프린트(DTP) 구현하는 모습. 기존 청바지 생산공정의 혁신 모델로 친환경 기반 스마트패션의 대표적 아이콘으로 자리매김이 기대되고 있다.

탄소중립과 지속 가능한 친환경 패션 흐름을 맞아 환경오염의 최대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는 가운데 청바지 패션이 위기를 맞고 있다.


한 벌의 청바지 생산공정에는 물 7000L, 이산화탄소 32.5kg이 소비된다.


이에 따라 글로벌 데님 브랜드들이 친환경 대응을 위해 앞다퉈 친환경 공법과 기술 선점에 나서고 있다.


생산공정의 폐수저감 가공기술을 비롯 다양한 방안을 모색·제시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근본적인 대체기술은 제시되지 않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국내 천연 친환경 잉크 전문기업과 차별화 기능성 소재개발 전문기업의 협업을 통해 폐수를 발생시키지 않는 천연 친환경 데님 생산공정을 개발해 본격적인 마켓 전개를 앞두고 있다.


데님소재에 천연 친환경 잉크와 다이렉트 디지털 텍스타일 프린팅(DTP) 시스템을 채택, 기존 염색가공 및 워싱가공을 통한 폐수발생과 에너지사용량을 획기적으로 감축시킴은 물론 천연색소 베이스의 잉크를 사용해 인체 유해성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


특히, 다이렉트 디지털 프린팅을 통해 데님의 다양한 워싱효과를 구현할 수 있는 것으로 기존, 청바지 생산공정을 혁신으로 이끄는 한편, 스마트패션 혁신의 대표적 아이콘으로 자리매김이 기대되고 있다.


무엇보다 이 기술은 해외에서는 물론, 세계최초의 천연잉크 데님 DTP 기술로 데님패션의 지속 가능성 확보는 물론 탄소중립을 향한 대응 행보에 있어서 공정혁신을 통한 데님 뉴-테크놀로지로 안착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김진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