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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테크노파크, 기후테크 기업 성장 사업화 지원사업 본격 추진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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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테크노파크, 기후테크 기업 성장 사업화 지원사업 본격 추진

시제품 제작부터 지식재산권·마케팅·전시회·컨설팅까지 맞춤 지원

    

     

     

경상북도·경북테크노파크는 경북지역 기후테크 기업의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2026년 기후테크 기업육성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기후테크 기업육성 지원사업’은 경상북도가 지원하고 경북테크노파크가 수행하는 사업으로 도내 유망 기후테크 기업을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25년부터 매년 추진되고 있다.

     

기후테크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혁신 기술로, 기술의 적용 분야에 따라 클린테크(재생·대체에너지 생산 및 분산화), 카본테크(탄소포집·저장 및 탄소감축 기술), 에코테크(자원순환, 친환경 원료 및 제품), 푸드테크(식품 생산·소비 중 탄소감축), 지오테크(탄소관측·감시 및 기후적응) 등 5대 분야로 구분되며,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적응은 물론 새로운 산업과 시장 창출에도 기여하는 미래산업 분야다.

     

이번 사업은 기후변화 대응 기술과 제품을 보유한 경북지역 기업의 기술경쟁력과 사업화 역량을 높이고, 경북 기후테크 산업의 성장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에 대한 지역기업의 관심과 참여는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2025년에는 23개사가 신청해 16개사가 선정됐으며, 2026년에는 신청기업이 33개사, 선정기업이 19개사로 늘어나는 등 경북지역 기업의 기후테크 분야에 대한 관심과 지원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지난해 사업을 통해 지원기업의 사업화 매출과 신규고용 창출, 제품인증 획득 등의 성과를 거뒀으며, 시제품 고도화와 핵심기술의 권리화, 제품 판로개척 기반 마련 등 기업의 중장기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는 성과도 창출됐다.

     

올해는 4월과 6월 두 차례에 걸쳐 기업 모집공고를 실시했으며,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사업계획의 적정성, 기술성, 사업화 가능성 및 기대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원기업을 선정했다.

     

선정 결과, 경북지역 기후테크 기업 19개사를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 11건 ▲지식재산권 출원·등록 5건 ▲마케팅 제작 4건 ▲기술지도 및 컨설팅 3건 ▲국내외 전시회 참가 2건 등 총 25건의 과제를 지원한다.

     

시제품 제작 지원을 통해 기업이 보유한 기술의 제품화를 촉진하고, 지식재산권 출원·등록 지원을 통한 핵심기술 확보를 통한 기술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전시회 참가와 마케팅 제작 지원을 통해 제품 홍보와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또 기술 및 경영 분야의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해 기업이 기술개발 및 사업화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경북테크노파크는 지난해 사업성과와 기업 의견을 바탕으로 올해도 선정기업의 기술개발 단계와 사업화 수요를 고려한 기업별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고, 과제별 추진 상황 및 성과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한편, ‘경상북도 기후테크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가 지난 1월 제정되고, 도내에서 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직접 포집하는 DAC 기술과 탄소포집·활용(CCU) 기술 등 탄소중립 핵심기술 분야의 연구개발과 산업 기반 조성이 추진되는 등 지역 기후테크 산업의 성장 여건도 확대되고 있다.

     

경북테크노파크는 이러한 지역의 정책·산업 환경과 연계해 유망 기후테크 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기업 간 기술교류와 산학연 협력, 국가 연구개발사업 및 실증·후속 사업화 연계 등을 통해 지역 기후테크 기업의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은 “기후테크는 탄소중립 실현과 함께 새로운 시장과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미래 성장산업”이라며,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경북지역 기후테크 기업들이 경쟁력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단계별 맞춤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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