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테크노파크, 베트남 타이응우옌성 고위급 대표단과 산업·기술 협력 방안 논의
경북테크노파크, 베트남 타이응우옌성 고위급 대표단과 산업·기술 협력 방안 논의
경북형 테크노파크 모델 전수 및 첨단산업 육성·전문 인재 양성 협력 방안 모색
베트남 북부 핵심 제조 거점 타이응우옌성과 글로벌 상생 파트너십 교두보 마련

(재)경북테크노파는 지난 20일, 본관 3층 세미나실에서 베트남 타이응우옌성(Thái Nguyên) 고위급 대표단을 맞아 기관 소개 및 양 지역 간 산업·기술 교류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방문은 삼성전자 글로벌 최대 스마트폰 생산기지가 위치한 베트남 북부 전자·IT 제조업의 심장부이자 교통 요충지인 타이응우옌성과 경상북도 간 우호 협력을 공고히 하고, 지역 산업 혁신 거점인 경북TP의 첨단 산업 육성 및 기업 지원 모델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표단은 딘 꽝 뚜옌(Dinh Quang Tuyen) 타이응우옌성 당위원회 부서기(대표단장)와 농 꽝 엿(Nong Quang Nhat) 인민위원회 부위원장(부단장)을 비롯해 보건국장, 인민이사회 의장, 여성연맹 회장, 교육훈련국 및 재무국 고위 간부 등 핵심 정책 결정권자 13명과 경북도 관계자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경북테크노파크는 기관의 주요 기능과 역사, 경북 지역 주력산업 육성 성과, 기업 지원 및 글로벌 ODA(공적개발원조) 추진 현황을 소개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및 논의 시간에는 △지역 맞춤형 테크노파크(산업단지) 조성 및 운영 노하우 공유 △산업 현장 맞춤형 기술 인력 양성 △한-베트남 기업 간 교류 및 글로벌 네트워크 연계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타이응우옌성 대표단 측은 한국의 압축적 산업 발전과 지역 혁신 생태계를 이끌어온 경북TP의 지원 시스템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향후 타이응우옌성의 산업 고도화와 전문 기술 인력 육성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이 이어지기를 희망했다.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은 “타이응우옌성은 글로벌 제조 기업들이 집적된 베트남 북부 경제 성장의 전략적 핵심 거점”이라며, “경북테크노파크가 축적해 온 산업 육성 노하우와 글로벌 기술 협력 역량을 바탕으로 양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상생 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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