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FXCO, 지산학연 협력 기반 대구 패션산업 재활성화 지원 본격화
- 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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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FXCO, 지산학연 협력 기반 대구 패션산업 재활성화 지원 본격화
D-FIACA(대구패션산학협의체), RISE 사업으로 지역 패션산업 ‘붐-업’ 지원
계명대 패션마케팅학과, 지역 4개 전문대학·3개 기관과 긴밀한 네트워킹 구축

D-FIACA(Daegu Fashion Industry Academia Cooperation Alliance)는 계명대학교 미술대학 패션마케팅학과가 2025년 RISE(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 사업을 주관하며 구축한 대구패션산학협의체다.
RISE 사업은 교육부와 대구시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대학교육 지원사업으로 이 가운데 지역전통산업활성화 부문의 ‘패션’ 산업 분야를 계명대학교 패션마케팅학과와 4개 전문대학(계명문화대, 영남이공대, 영진전문대, 한국폴리텍대 영남기술융합캠퍼스)이 함께 5년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지역 패션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산학연 협력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D-FIACA는 대구 엑스코(EXCO) 맞은편 복합문화공간 FXCO 101에서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한 패션 팝업스토어를 기획·운영하며, 산·학연계 기반의 실무 역량을 선보인다.
또한 3층 전시장에서는 지역 대학생들이 업사이클 데님 소재로 제작한 다양한 소품을 전시·판매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며, 4월 22일(수)부터 26일(일)까지 FXCO에서 열린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핵심 키워드로, 케이블랑, 박상조패션, 해피요기즈, 데이그린 등 친환경적·윤리적 가치를 추구하는 브랜드들과 협업해 운영된다.
패션을 중심으로 환경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동시에 소비자 참여형 콘텐츠를 결합한 복합 체험형 공간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계명대학교 패션마케팅학과 학생들은 기획 초기 단계부터 프로젝트 전반을 주도적으로 수행했다.
공간 콘셉트는 ‘자연과 공존’을 테마로 한 디자인으로 설정해, 나무 소재가 주는 따뜻하고 지속가능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이를 통해 친환경 브랜드가 지닌 가치와 메시지를 보다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공간을 구현했다.
브랜드별 특별할인행사 외에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업체별 기획제품 특별 할인은 물론, 팝업 공간을 배경으로 사진 전문가가 촬영해 주는 프로필 포토 이벤트, 지속가능 협찬 제품이 제공되는 행운의 룰렛 이벤트, 키링 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학생들은 공간 디자인뿐 아니라 브랜드 선정, 콘텐츠 기획, 동선 설계, 디스플레이 구성 등 전 과정에 참여하며, 실질적인 팝업스토어 운영 경험을 쌓았다.
더불어 방문객 참여를 유도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SNS 및 온라인 채널을 활용한 홍보 전략을 병행함으로써 브랜드 인지도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EXCO에서 개최되는 그린에너지엑스포와 연계해, 단순한 전시를 넘어 지속가능 패션에 대한 대중적 접근성을 높이고 친환경 소비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동시에 지역 대학생들의 기획력과 실행력을 바탕으로 지역 기업의 홍보·마케팅을 직접 지원하는 대표적 산·학연계 사례로 패션, 공간 디자인, 마케팅, 브랜딩이 결합된 융합형 프로젝트로 평가된다.
한편, 계명대학교 패션마케팅학과는 RISE 사업의 운영주체로 지속가능 패션, 브랜드 기획, 리테일 마케팅 등 산업 연계형 교육을 강화하고 있으며, 다양한 팝업스토어와 프로젝트 기반 수업을 통해 실무형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김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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