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섬유산업 혁신의 중심, ‘2025 K섬유혁신포럼 리더십 네트워킹’ 성료
- 윤영 이

- 3일 전
- 2분 분량
공익법인으로 새롭게 도약, 섬유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과 사회적 가치 확산 목표
산업혁신, 기술교류, 젊은 세대 유입, 리더십 강화 중심, 다양한 협력사업 추진


(사)K섬유혁신포럼(KTIF, Korea Textile Innovation Forum)은 지난 10월 28일, 경북 경산 해내다컨트리클럽에서 ‘2025 K섬유혁신포럼 리더십 네트워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섬유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산업계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주요 기업 및 기관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상호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는 산업 중심형 네트워킹 행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사)K섬유혁신포럼, ㈜대현TFC, 신기술협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다이텍연구원, 한국섬유수출입협회, ㈜자인, ㈜부성TFC의 협력 및 삼일방직㈜, 효성티앤씨㈜의 뜻깊은 지원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행사 프로그램은 교류 오찬을 시작으로 리더십 네트워킹 및 만찬 교류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섬유산업의 미래 방향과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사)K섬유혁신포럼은 2024년 12월 설립 이후 섬유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포럼, 세미나, 정책 간담회, 리더십 프로그램 등을 추진해오고 있다.
2025년 6월 30일 기획재정부로부터 공익법인으로 공식 지정받아 섬유산업의 혁신 생태계 조성과 사회적 가치 확산을 목표로 하는 비영리 협력체로 새롭게 도약했다.
배진석 K섬유혁신포럼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행사는 산업계 리더들이 형식적인 회의가 아닌,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나누며 함께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네트워킹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산업 현장과 연구기관, 정책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혁신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K섬유혁신포럼은 섬유기업이 주도하는 산업계 중심 협력 플랫폼으로 섬유산업의 혁신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업혁신, 기술교류, 젊은 세대 유입 및 리더십 강화를 중심으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주요 기업의 대표들이 임원단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정부·지자체, 산업계, 공공연구기관과의 협력체계를 통해 섬유산업의 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과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정책 협의 및 네트워킹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포럼은 향후 정부·지자체·산업계 간 협력 강화를 통해 실질적 지원과 정책 연계를 확대하고, 산업계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섬유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민간 중심의 핵심 산업혁신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K섬유혁신포럼은 2024년 12월 12일, 제1회 K섬유혁신포럼 개최(대구 인터불고호텔)를 시작으로 2025년 4월 4일 제2회 K섬유혁신포럼 개최(부산 BEXCO), 6월 30일 K섬유혁신포럼 공익법인 공식 지정(기획재정부), 8월 20일 제3회 K섬유혁신포럼 개최(서울 섬유센터)했다.
오는 12월 11일(목),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제4회 K섬유혁신포럼을 개최해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이 함께하는 심층 토론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