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바이오매스 그래핀 소재, 완제품시장 공략


㈜현대팜앤테크, 항균·전도성·친환경 기반

그래핀 원사·원단 및 기능성 제품군 확대

세계최초 바이오매스 그래핀 전도성

친환경 나일론 원단 ‘e LON(이론)’ 론칭




바이오매스 파이버 그래핀 원천소재개발기술을 바탕으로 이를 활용한 다양한 원사, 원단 및 충전재를 개발·공급하고 있는 ㈜현대팜앤테크(대표 박태준, www.hdfntt.com)가 수요 마켓을 겨냥한 차별화된 맞춤형 기능성 패브릭 개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최근에 프로 밸리댄서이며, 안무가인 뮤리엘댄스컴퍼니 김윤하 대표와 공동작업을 통해 세계최초로 바이오매스 그래핀 전도성 친환경 나일론 원단인 ‘e LON(이론)’소재를 개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했다.


신개념의 다기능성 친환경 나일론 원단 개발에는 특수·전문분야뿐만 아니라 라이프스타일 전반으로 확대되고 있는 애슬레저 트렌드의 수요마켓에 대응하기 위해 팬티와 요가복, 레깅스에 최적화된 소재개발을 키워드로 협업을 진행했다.


김윤하 대표의 다양한 운동 경험을 바탕으로 근육 운동에 따른 피복의 동적 분석을 소재개발에 반영시켜 지속적인 운동에서도 불편함이 없는 쾌적·건강한 원단을 개발했다.


‘e LON(이론)’소재는 ‘Eco’와 ‘electric’의 ‘e’, ‘Nylon’의 ‘LON’의 합성어로 바이오매스 그래핀의 뛰어난 전도성으로 생활 속 정전기 방지는 물론 근원적외선에 의한 항균 및 소취 기능을 가지며, 통기성이 뛰어난 무독성 친환경 나일론 원단이다.


‘e LON’을 채택한 팬티, 요가복, 레깅스복은 항균·소취 기능성으로 칸디다스균과 같은 곰팡이균으로부터 질염 및 Y존 케어 기능과 아토피와 같은 건조성 피부 등에 자극을 완화시키는 성능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공동개발에 참여한 김윤하 대표는 국방대학원과 국민대학교에서 강사로 활동했고, 라스베이거스 IBCD Competition Oriental Troupe부분 1위 수상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이 있으며, 일본과 대만 등 해외에서 마스터 티처로 초청받아 활동하고 있는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전문 댄서이자 안무가이다.

㈜현대팜앤테크의 박태준 대표는 “애슬레저 의류를 즐겨 입는 전문가의 조언과 협업으로 탄생한 ‘e LON’ 원단은 친환경과 기능성 모두를 만족시키는 세계최초의 친환경 전도성 나일론 소재로 패션소재 및 의류업계로부터 좋은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팜앤테크는 중국의 파트너사와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옥수수 속대에서 추출한 식물성 바이어 파이버 그래핀을 세계 최초로 개발·양산화에 성공한 이후 2016년부터 국내시장에 처음으로 도입해 다양한 수요마켓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옥수수 속대인 셀룰로오스를 탄화해 유전자 배위 조립법(GCA)를 이용해 추출한 바이오 파이버 그래핀소재는 우수한 전기 전도성 및 정전기 방지기능과 강력한 원적외선 방출, 흡습&건조, 항균, 자외선 차단, 피부미용 효과 등을 갖는다.


특히, ‘바이오매스 그래핀섬유 기반의 차별화된 고객가치 창출’을 모토로 첨단 그래핀 섬유의 뛰어난 항균성, 전도성, 친환경성을 고객가치와 브랜드 밸류 향상에 정조준, 마켓셰어를 확대하고 있다.


바이오매스 그래핀섬유는 폴리프로필렌 방적사를 비롯 폴리에스터, 나일론 필라멘트 장섬유, 충전재용 파이버 등과 융합을 통해 다양하게 생산·전개되고 있으며, 오더-메이드의 원사 및 원단 개발·공급은 물론 완제품 기업과 전략적 협업을 통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그래핀 원사를 이용한 정전기 방지 직물 테이프 개발(특허출원), 폴리프로필렌 그래핀 방적사 개발 등 특화기술 기반의 응용제품 개발은 물론, 무신사, 코오롱글로텍(주), MK텍스타일 등과 차별화 아이템군 개발·공급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그동안 다양한 수요 브랜드 및 협력채널을 통해 그래핀 3D 패션마스크, 그래핀 멜트 블로운 마스크, 그래핀 여성용 팬티, 그래핀 남성 심리스 드로즈, 그래핀 생리대, 그래핀 인사이드 장갑, 그래핀 손목 보호대, 그래핀 인사이드 허리보호대, 그래핀 보온 내의, 그래핀 홈웨어 등을 선보여왔다.


<김진일 기자>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