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산련, 2026 ESG 친환경대전에서 ‘섬유패션 DPP 홍보관’ 운영
섬산련, 2026 ESG 친환경대전에서 ‘섬유패션 DPP 홍보관’운영
미스토홀딩스(FILA)·더오션스굿의 DPP 실증 제품 및 QR 체험존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최병오, 이하 섬산련)는 10월 21일부터 23일(금)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6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에 참가해 섬유패션 디지털제품여권(DPP, Digital Product Passport)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최근 EU 환경 규제 본격화에 대응( (`27년 말) ESPR(에코디자인) 규정에 따른 `섬유 DPP 위임규정` 제정 예정 → (`29년 중) 18개월 유예 후 DPP 의무화 발효)해 섬유제품의 디지털제품여권(DPP) 도입준비가 요구되면서, 원사부터 봉제에 이르는 전 공급망의 데이터 투명성과 환경 이력 관리가 글로벌 수출의 핵심 요건으로 떠오르고 있다.
섬산련은 산업통상부가 지원하는 ‘지속가능한 순환 섬유패션 생태계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DPP 홍보부스를 운영, 디지털제품여권의 제도 전반을 안내하고, 주요 스트림 데이터 정보를 연계한 실증 모델을 소개한다.
이번 홍보부스에서는 올해 시범사업을 통해 실제 DPP 데이터 연계를 진행중인 대표 기업들의 제품이 집중 조명된다.
미스토홀딩스(FILA)는 니트집업 및 롱다운, 더오션스굿(세일레이싱)은 다운자켓 등 실제 DPP(QR코드)를 적용한 제품을 전시한다.
관람객은 부스 현장에서 QR코드를 직접 스캔해 제품의 소재정보‧관리 지침 뿐만 아니라, 공급망 경로, 순환성, 환경영향, 규제 준수 현황 등 제품의 전주기 디지털 이력 정보를 스캔하여 확인할 수 있다.
참고로, 지난해(`25년) 시범사업에 참여했던 비와이엔블랙야크는 올해 8월 DPP가 적용된 다운자켓을 실제 시장에 출시하며 상용화에 성공한 바 있다.
섬산련 관계자는 “지금까지는 옷 한 벌의 정보를 확인하기 위해 단계별로 파편화된 데이터를 취합·검증하는 비효율이 발생했다면, DPP는 QR코드 스캔만으로 제품의 공급망 이력, 소재 구성, 지속가능성, 순환성 지표까지 모든 기록을 담은 디지털 신분증”이라며,“지속가능성 및 디지털 관련 글로벌 규제 시행이 임박함됨에 따라, 우리 기업들이 변화하는 통상 환경에 차질 없이 대응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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