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윈텍스, 소재에서 AI까지 아우르는 글로벌 첨단소재 전문기업 전환 가속화

22시간 전
3분 분량


㈜윈텍스, 소재에서 AI까지 아우르는 글로벌 첨단소재 전문기업 전환 가속화

ATC+ 연구역량 기반 AI 데이터연구소 신설, 신소재에서 풀스택 AI까지 확장 

AI 자율제어 R&D·인도 BIS 인증 추진, 친환경 탄성소재 ‘ZELAST’ 글로벌 대응 



㈜윈텍스(대표 고인배, www.wintex.co.kr )가 기존 신소재 중심의 연구개발 역량을 인공지능(AI)과 데이터 분야로 확대하고, 대규모 AI 제조혁신 연구개발과 글로벌 인증, 친환경 신소재 사업화를 동시에 추진하며, ‘소재에서 AI까지 아우르는 글로벌 첨단소재 전문기업’으로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윈텍스는 산업통상자원부 ATC+ 우수기업연구소를 중심으로 축적해 온 고분자 소재, 용융방사, 원사 및 직물 제조 기술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연구개발 경쟁력을 확보해 왔다.



특히, 기존 신소재연구소의 소재·공정 연구 역량에 더해 2026년 7월에 AI 디지털 혁신센터를 신규 설립하면서 연구개발 영역을 소재 개발부터 제조공정 데이터 분석, AI 모델 개발, 공정 지능화 및 자율제어까지 연결하는 풀스택(Full-Stack) AI 연구 체계로 확장하고 있다.  


◈ 95억 원 규모 ‘Mono-Fiber AI 자율제어’ 연구개발 추진


이 같은 연구개발 역량은 대규모 정부·지자체 연구개발 사업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먼저, ‘Mono-Fiber 일괄 공정 지능화를 위한 AI 자율 제어 시스템 개발’ 사업을 통해 향후 4년간 약 95억 원 규모의 연구개발을 추진한다. 


특히, 지방비 15억8천만 원은 경상북도와 구미시의 지원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지역 주력산업인 섬유·소재 제조업에 AI를 접목하고 지역 제조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고도화를 추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해당 사업은 개별 제조설비의 단순 자동화를 넘어 Mono-Fiber 제조 일괄 공정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하고, AI가 공정 상태와 품질을 예측해 스스로 최적의 운전조건을 제시·제어하는 자율제조 기술 확보를 목표로 한다. 


윈텍스는 기존 신소재연구소가 보유한 고분자 소재 및 섬유 제조공정 기술과 AI데이터연구소의 데이터 분석·AI 모델링 기술을 결합해 ‘소재–공정–데이터–AI–자율제어’가 하나로 연결되는 제조혁신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이번 사업은 윈텍스 개별 기업 차원의 기술개발을 넘어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지역 제조기업의 AI 전환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지역에서 미래 제조기술을 확보하는 산·학·연·관 협력형 제조혁신 모델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윈텍스는 해당 기술을 자사 제조현장에 실증하고 향후 섬유·화학소재 산업의 다양한 연속공정으로 확대함으로써 구미지역 제조산업의 AI 전환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 인도 BIS 인증 추진, 공공장소용 인테리어 가구 섬유 글로벌 품질 경쟁력 강화


윈텍스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국제 수준의 품질 경쟁력 확보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인도 정부 산하 국가표준기관인 BIS(Bureau of Indian Standards)의 공공장소용 인테리어 가구 섬유 분야 인증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의자 등받이와 좌판 등에 적용되는 Mesh(메쉬) 섬유 제품을 대상으로 세계 최초의 BIS 인증 획득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인증은 단순한 제품 수출을 위한 인증 취득을 넘어 윈텍스가 축적해 온 고분자 소재–Mono-Fiber 원사–제직–Mesh 원단–품질관리로 이어지는 일괄 제조기술의 글로벌 경쟁력을 객관적으로 검증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사무공간, 공공시설, 교육시설, 상업시설 등 다양한 공공장소에서 사용되는 인테리어 가구용 Mesh 섬유의 안전성과 품질 신뢰성을 확보함으로써 인도시장 진출을 위한 기술적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윈텍스는 이번 BIS 인증이 완료될 경우, 공공장소용 인테리어 가구 Mesh 섬유 분야에서 세계 최초 수준의 BIS 인증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를 계기로 급성장하고 있는 인도 인테리어·오피스 가구 시장은 물론 글로벌 가구용 기능성 섬유 시장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BIS 인증을 단순한 수출요건 확보 차원을 넘어 윈텍스가 자체적으로 확보한 소재 설계, Mesh 제직 및 품질관리 기술의 글로벌 표준화를 위한 전략적 교두보로 활용하고, 향후 인도, 유럽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고기능성 인테리어 가구용 Mesh 소재의 시장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 PU 스판덱스를 친환경 TPEE로 전환한 ‘ZELAST’ 글로벌 시장 공략


친환경 탄성소재 분야에서도 새로운 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다. 


윈텍스는 기존 PU(Polyurethane) 기반 스판덱스를 친환경 공정 및 TPEE(Thermoplastic Polyester Elastomer) 소재 기반으로 전환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자체 브랜드 ‘ZELAST(Zelastfiber)’로 사업화하고 있다. 


ZELAST는 기존 PU 스판덱스와 차별화된 열가소성 폴리에스터계 탄성소재 기반의 원료에서 방사, 제품화 단계까지 친환경성과 재활용 가능성을 고려한 차세대 탄성 원사다. 2026년 4월 미국에서 열린 2026 FFF(Functional Fabric Fair)에서 ZELAST를 완제품 원사 형태로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에 차세대 친환경 탄성소재 기술을 소개했다. 


전 세계 섬유산업에서 탄소저감과 순환경제, 재활용 용이성을 고려한 소재 전환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ZELAST를 기존 PU 스판덱스 시장을 대체할 수 있는 차세대 친환경 탄성소재로 육성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 ‘신소재 × AI × 글로벌 표준 × 친환경’ 미래 성장전략 구축  


윈텍스의 연구개발 전략은 ‘신소재–AI 자율제조–글로벌 표준–친환경 사업화’의 네 축으로 집약된다. 


기존 신소재연구소가 축적해 온 고분자 소재 및 섬유 제조기술에 신규 AI데이터연구소의 데이터·AI 기술을 융합하고, 95억 원 규모의 Mono-Fiber AI 자율제어 시스템 개발사업을 통해 실제 제조 현장에서 이를 구현한다. 


여기에 인도 BIS 인증을 통한 글로벌 시장 진입과 친환경 탄성소재 ZELAST의 브랜드 사업화를 연결해 연구개발–실증–인증–사업화–글로벌 진출로 이어지는 기술사업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윈텍스 관계자는 “ATC+ 우수기업연구소를 통해 축적해 온 신소재 및 제조공정 연구역량에 AI 데이터연구소의 데이터·인공지능 기술을 결합하면서 윈텍스의 연구개발 영역이 소재에서 AI 자율제조까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며, “특히 경상북도와 구미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추진하는 Mono-Fiber AI 자율제어 기술개발을 통해 구미가 섬유·소재산업 AI 제조혁신의 대표적인 실증 거점으로 성장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또, “BIS 인증을 통한 인도시장 진출과 친환경 탄성소재 ZELAST의 글로벌 사업화를 함께 추진해 소재를 개발하는 기업을 넘어 소재·공정·데이터·AI를 연결하는 글로벌 첨단소재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진일 기자>



댓글


​한국섬유경제신문

Address : 대구광역시 달서구 두류공원로 242, 7층 701-31호
         Tel : 053)644-6552         

         E-mail: texnews@naver.com                                                                   www.ktenews.co.kr

Copyright 2021 한국섬유경제신문 All Rights Reserved.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