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 중소기업들의 공통애로 해결을 위한 기술개발지원사업 추진

‘2025년 공동효과형 기술개발(R&D) ’ 7~8개 프로젝트(25개 세부과제) 신규 모집

‘공통문제 발굴 → 해결 → 성과확산’을 통해 산업 전반 혁신 기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이하 ‘중기부’)는 중소벤처기업의 기술경쟁력제고와 공동사업화 성과창출을 위한 ‘2025년 공동효과형 기술개발(R&D)’ 신규과제를 5월 28일(수) 공고한다.

공동효과형기술개발(R&D)은 중소기업 간 협업을 통해 공통 문제를 해결하고, 개발된 기술을 산업 전반에 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중기부가 올해 새롭게 도입한 사업이다.

본 사업을 통해 세부과제당 최대 6억 원의 연구개발 자금(2년간)을 지원하며, 올해 신규 지원규모는 총 7~8개 프로젝트(25개 세부과제)다.

각 프로젝트는 2~4개 세부과제로 구성할 수 있으며, 프로젝트당 4개 세부과제로 구성할 경우 최대 24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중기부는 본 사업의 과제를 기획하기 위해 2월 24일부터 3월 24일까지 한 달간 중소기업 및 협동조합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했으며, 지원 목표인 7~8개 프로젝트 대비 10배를 웃도는 82개의 제안요청서(RFP)가 접수되어 중소기업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공모는 수요조사 결과에서 발굴된 총 17개의 제안요청서(RFP)를 기반으로 지정공모 방식으로 진행한다.

주요 과제로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정수·하수 처리 점검(모니터링) 기술, 미세먼지 저감 기술과 섬유·염색, 철강 분야에서 제조업과 인공지능(AI)·플랫폼 기술의 융합을 지원하는 과제들이 포함되어 있어 높은 사회적·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공모 접수는 6월 16일(월)부터 6월 30일(월)까지이며, 기술성, 사업성, 기술보유 역량, 연합체(컨소시엄)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과제를 선별할 예정이다.

특히, 연합체(컨소시엄) 타당성은 참여기업 간 추진체계 및 역할 분담의 적절성을 중점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본 사업에는 프로젝트 성격에 맞춰 총괄기관 및 연합체(컨소시엄) 관리자(매니저)를 지정하고, 성과공유회 등 정기 교류‧협력행사(네트워킹) 운영을 통해 참여기업의 사업화 역량 강화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또는 협동조합)은 6월 30일까지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 누리집(www.iris.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세부 공고 내용과 신청 절차는 중기부 누리집(www.mss.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 공동효과형 R&D 개요

□ (목적) 산업계 공통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혁신성이 높고 파급력이 큰 기술개발 분야(AI솔루션, 플랫폼 등) 집중 발굴·R&D 지원

□ (지원대상)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 중소기업

 ◦ (주관) 공통수요가 있는 기술개발・운용 가능한 역량을 갖춘 중소기업

 ◦ (공동) 중소기업 또는 중소기업협동조합

 ◦ (위탁) 대학, 연구기관 및 비영리법인

 □ (지원내용) 동일업종 기업들 또는 협동조합의 공통된 문제점 발굴하여 AI 등 혁신성이 높은 기술을 접목하는 프로젝트 지원

 □ (지원방법) 컨소시엄 방식 (프로젝트별 2 ~ 4개 세부과제)

 □ (지원유형) 지정공모

 □ (지원규모) ‘25년 2,375백만원, 25개 세부 과제(약 7~8개 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