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개발연구원, NC AI 및 계명대학교와 업무협약(MOU)
- 윤영 이

- 7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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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패션 생태계 강화 위한 AI 기반 기업지원·인재양성 상호 협력
패션기업 AX 전환·실무형 AI 인재양성 위한 산‧학‧연 협력체계 마련


한국섬유개발연구원(KTDI, 원장 김성만)은 12월 15일, 한국섬유개발연구원 대회의실에서 NC AI(대표 이연수),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와 ‘지속가능한 K-패션 생태계 강화를 위한 AI 기반의 패션기업 성장지원과 인재양성 협력기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AI·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패션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형 AI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산‧학‧연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세 기관은 ▲패션기업 AX 생태계 조성, ▲패션 AI 실무 인재를 양성, ▲패션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 연구 및 정보 교류 등을 추진하는 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범준 계명대학교 산학부총장은 “패션분야에 특화된 AI 솔루션을 교육과정에 적용해 혁신적인 AI 융합형 교육모델을 개발하는 데 계명대학교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특히, 계명대학교 지산학인재원과 미술대학 패션마케팅학과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글로벌 패션마케팅 패션테크 전문인력양성)’과 연계한 패션 AI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기업 재직자와 청년을 대상으로 한 신규 AI 교육과정 개설 등 산업현장과 직결된 실질적인 협력 모델을 강화할 예정이다.
NC AI 임수진 CBO(최고사업책임자)는 “AI 기술은 패션기업의 운영 효율성과 창의적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핵심 도구”라며, “세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패션기업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AI 기반 솔루션과 활용 모델을 제공하고, AI 인재 양성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만 한국섬유개발연구원장은 “AI 솔루션 기업인 NC AI 및 계명대학교와 함께 패션·봉제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교육과 실증 중심의 지원 체계를 구축해 패션기업이 AX 생태계로 자연스럽게 진입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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