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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섬유개발연구원, ㈜대영합섬과 친환경‧차별화 소재 개발 MOU

  • 2025년 12월 5일
  • 1분 분량

글로벌 환경규제 강화 대응, 지속가능 섬유산업 생태계 조성 협력



▶ 김성만 한국섬유개발연구원장(왼쪽), 이민수 ㈜대영합섬 대표(오른쪽)
▶ 김성만 한국섬유개발연구원장(왼쪽), 이민수 ㈜대영합섬 대표(오른쪽)



한국섬유개발연구원(KTDI, 원장 김성만)과 화섬소재(화학섬유소재) 제조 전문기업 ㈜대영합섬(대표 이민수)은 11월 24일, 성주에 위치한 대영합섬 DTY공장에서 친환경 및 차별화 화섬소재 개발과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KTDI의 친환경‧기능성 화섬소재 기술개발 노하우와 대영합섬의 원사 및 가공사 제조 인프라를 활용해 글로벌 환경 규제 강화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섬유산업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대영합섬과 KTDI의 협력은 비단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2023년 대영합섬은 KTDI로부터 친환경 섬유가공사 제조 특허 기술을 이전받아 친환경 섬유 생산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 바 있고, 올해는 대구시와 KTDI의 지원으로 실시한 ‘섬유산업 순환경제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해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복합가공사를 성공적으로 개발했다.

     

㈜대영합섬의 진가는 남들보다 앞선 과감한 설비 투자에서 비롯된다. 로봇 자동화 시스템과 고효율 컴프레셔 등을 발빠르게 도입해 생산 효율 증대와 전력비 절감 등으로 생산 경쟁력을 확보했다.

     

특히, 금년에는 40억원의 외부 투자를 포함한 총 180억원을 투자해 원사를 생산하는 방사공장의 완공을 앞두고 있다.

     

생산 물량의 절반은 해외에 수출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대영합섬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폐섬유를 재활용한 친환경 소재를 개발하는 등 친환경‧차별화 제품의 생산 비중을 점차 늘려갈 계획이다.

     

김성만 원장은 “국내 전문생산기술연구소 중 화섬소재 연구개발 및 시제품 생산지원에 특화된 KTDI와 친환경‧차별화 원사 생산 전문기업으로 도약하는 ㈜대영합섬의 협력은 국내 섬유산업의 고도화에 긍정적인 신호탄을 쏘아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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