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개발연구원, 독일 뮌헨 스포츠용품 전시회(ISPO 2025) 참가
- 윤영 이

- 9시간 전
- 1분 분량
KTC, DYETEC연구원과 공동상담관 구성, 지역 12개사 마케팅 지원

한국섬유개발연구원(KTDI, 원장 김성만)은 11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규모의 스포츠 및 아웃도어 산업 전시회인 ‘2025 국제스포츠용품 전시회(ISPO Munich 2025)’에 참가했다.
KTDI는 이번 전시에서 한국섬유마케팅센터(KTC), 다이텍연구원(DYETEC)과 공동상담관을 운영하며, 지역 12개 기업의 참가를 지원했다.
공동상담관은 지역의 우수 섬유소재 기업의 해외 판로를 개척하고,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됐다.
이번 전시에 참가한 기업의 주요 전시 품목은 ▷기능성 아웃도어 원단(㈜현대화섬, ㈜해원통상, ㈜티앤아이, ㈜부성티에프시, 위드텍스), ▷친환경 스포츠웨어 원단(㈜대웅에프엔티, ㈜예스텍스타일컨설팅랩, 수텍스㈜), ▷워크웨어(㈜보광아이엔티, 삼성교역㈜, ㈜굿유), 기능성 소재사(㈜대영합섬) 등이다.
2024년에는 참가기업(10개사)이 바이어 상담 200여 건을 통해 130만 불 규모의 실적을 달성했다.
전년도 참가기업 중 8개 사는 이번 전시에서도 다시 참가해 본 전시회 지원에 따른 해외 판로개척에 실질적인 효과가 있음을 입증했다.
김성만 원장은 “KTDI는 기업의 신제품 개발부터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종합적인 밀착 지원을 수행해 섬유 중소기업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스포츠산업 전시회 중 하나인 ISPO는 1970년을 시작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전년도 기준 50개국 2,300여 업체가 참가하고, 55,000여 명이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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