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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패션산업 대표 기관·단체 정체성 약화, ‘존재의 이유’ 갈수록 퇴색
섬유패션산업 대표 기관·단체 정체성 약화, ‘존재의 이유’ 갈수록 퇴색 섬산련 등 상부 조직부터 지역 스트림 단체까지 산업계로부터 외면 확대 ‘리더십 부재·쇼맨십·아집만으로 기관장 수행’, 컨트롤타워 없는 산업으로 대한민국 섬유패션산업계를 대표하는 한국섬유산업연합회(섬산련)를 비롯해 전국의 스트림별 연구기관과 단체들이 심각한 존립과 정체성 위기에 놓였다. 산업계를 이끌어야 할 대표 기관·단체들이 오히려 산업 위상 추락을 가속화하는 주체로 지목받으면서, 조직 통폐합을 포함한 근본적인 혁신방안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서울·경기, 대구·경북, 부산·경남 등 국내 주요 섬유산업 특화산지를 중심으로 조직된 스트림별 단체를 아우르는 최상위 조직인 섬산련. 섬산련이 섬유소재는 물론 패션산업계를 대표하는 중추 기관으로서의 위상을 곧추세우기는커녕 추락을 가속화 하는 주체로 지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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