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고속 DTP 인프라 ‘라인-업’ 통해 ‘섬유제조공정 혁신’ 단행한 - 자원DTP


폴리, 면, 나일론 소재 아우르는 차별화 DTP 공정 ‘원-스톱 솔루션’ 선두기업





글로벌 패션 트렌드와 섬유패션소재 수요시장의 소싱 환경 급변에 따라 섬유제조 스트림 가운데 가장 민감하게 대응하고 있는 생산 분야로 손꼽히는 날염(프린트) 공정.


특히, 수요 마켓의 단납기·다품종소량 대응에 더해 ‘친환경’, ‘제조공정의 첨단화’와 같은 변화요구에 따라 국내 프린트 관련 제조기업 및 생산라인의 세대교체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섬유산업에서 통칭되는 ‘본염(스크린 프린트)’이 ‘로터리 프린트’로 전환된 데 이어 최근에는 고속 디지털 텍스타일 프린트(이하, DTP)가 전통의 스크린 프린트 및 로터리 프린트 제조공정을 빠르게 대체하고 있는 등 DTP가 섬유제조공정 인프라의 혁신 모델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고속·첨단 디지털 프린트 바탕의 천연&화섬 소재를 아우르는 디지털 텍스타일 프린트 ‘원-스톱 솔루션’ 구축 선두기업을 표방하며, 한발 앞선 대응력을 구사하고 있는 자원DTP(대표 박상욱)의 행보에 관련 업계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자원DTP는 최근 경산 하양 지식산업지구 내 패션테크 융·복합 특화단지에 대지 1천3백 평, 건평 1천100평 규모의 사무동과 공장동을 포함 총 4개 동으로 구성된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제2 도약을 향한 행보를 구체화하고 있다.


확장·이전한 공장에는 폴리에스테르와 나일론 중심의 화섬소재에서 면을 비롯한 천연소재에 이르기까지 프린트 섬유 소재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최첨단 DTP 프린트 인프라를 라인-업 했다.


DTP 생산라인은 폴리, 면, 나일론 등 프린트 소재의 특성에 따라 페이퍼 프린팅을 통한 승화전사 또는 프린트 소재에 전·후처리 공정과 다이렉트 프린팅 공정 등 주력 생산 아이템에 따른 맞춤형 인프라 구축이 뒤따라야 한다.


이같이 소재에 따른 각기 다른 생산공정이 요구되는 특징으로 별도의 DTP 생산라인 구축을 위한 설비투자가 수반돼야 해 국내에서는 일반적으로 폴리에스테르 승화전사 또는 면 다이렉트 중심의 단일 공정 DTP 라인을 가동하고 있는 게 일반적이다.


하지만, 자원DTP는 설립 이후 수요마켓 확대 및 아이템 다각화 전략의 일환으로 지속적인 첨단 설비투자를 단행해 폴리, 면, 나일론에 이르는 차별화 DTP 일괄생산라인을 완비했다.


먼저, 소재 별 생산라인의 첨단화·고속화·차별화에 방점을 두고 있다.


분산 잉크 기반의 페이퍼 프린팅과 승화전사 기법이 요구되는 폴리에스테르 소재의 DTP 공정 수행을 위해 이탈리아 알에프(Aleph) 고속 프린트 2대를 비롯, 일본 엡손(EPSON) 프린트 6대를 구축하는 한편, 350파이 전사기 5대, 500파이 전사기 2대, 700파이 전사기 1대를 셋-업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월 25만 야드 이상의 폴리에스테르 승화전사 프린트를 소화해내고 있다.


또, 산성잉크 기반의 다이렉트 프린팅 공정이 요구되는 나일론 DTP를 위해 이탈리아 알에프(Aleph) 다이렉트 고속 프린팅 장비 1대와 일본 미마키(Mimaki) 1대를 구축해 월 3만 야드 전·후의 나일론 DTP를 생산하고 있다.


이와 함께, 반응성 잉크 기반의 다이렉트 공정이 뒤따르는 면(Cotton) DTP 수행을 위해 이탈리아 라메카니카(La Meccanica) 1대를 가동해 월 1만 4천야드의 면 DTP를 생산·대응하고 있다.


국내에서 첨단의 고속 DTP 인프라를 구축, 폴리에스테르에서 나일론을 비롯 면 소재에 이르는 천연 및 화섬소재 토탈 DTP를 수행하는 기업은 자원DTP가 유일하다.


특히, 나일론 및 천연소재의 경우, 자사만의 특화된 프린트 소재 전·후처리 공정기술이 요구됨에 따라 스팀&워싱 시스템이 가능한 네델란드 SETeMa(세테마) 1대를 완비하고 품질 안정화에 대응하고 있다.


나일론 DTP의 경우, 프린트 소재의 전·후처리 가공에서 DTP 프린팅에 이르는 일괄공정을 구축해 품질 안정화는 물론, 국내에서 손꼽히는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


이러한 시장요구형 토탈DTP 인프라 구축으로 말미암아, 아이템별 다품종·소량은 물론, 소품종·대량 생산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월간 약 30만 야드에 이르는 DTP 생산캐퍼를 자랑한다.


자원DTP의 또 다른 차별화 경쟁력은 DTP 수요 거래기업과의 디자인 수정·보완 및 쌍방향 소통을 통한 디자인 역제안이 가능한 시스템 구축이다.


자체 디자인 전문가 그룹을 가동해 DTP 수요기업에 맞춤형 디자인의 제시와 DTP 생산공정에 최적화된 컬러웨이&디자인의 채택이 가능하도록 지원·운용하고 있다.


또한, 새로 확장·이전한 지식산업지구의 사통팔달 교통망을 활용, 원거리에 따른 주요 거래처와의 프린트 소재의 입고 및 공급의 원활화를 위해 자체 물류관리에 밀착·대응하고 있다.


고속·첨단 디지털 프린트 기반, 천연&화섬소재의 ‘원-스톱 솔루션’ 구축으로 섬유산업의 공정혁신과 첨단화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는 자원DTP.


자원DTP의 박상욱 대표는 “섬유패션소재의 융·복합화 흐름에 따라 갈수록 고난도 DTP 소재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최적의 맞춤형 요구 생산조건이 뒤따라야 한다. 자원DTP는 모든 패션소재에 부응할 수는 없겠지만, 자체 구축한 첨단 생산라인으로 효율적 생산공정 솔루션을 개발·채택해 고객이 요구하는 품질과 납기를 만족시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또 “패션의류용 소재에서 특수용도 분야를 대상으로 한 DTP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소재에 따른 산성 잉크, 반응성 잉크, 분산 잉크의 채택 및 첨단 생산라인의 공정기법 융합으로 수요기업과 동반성장할 수 있는 DTP 저변을 확장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