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패패부산(PFB), 컨퍼런스에서 배우고 AI 테크관에서 체험, ‘AI 원스톱 밸류체인’ 제시
2026패패부산(PFB), 컨퍼런스에서 배우고 AI 테크관에서 체험, ‘AI 원스톱 밸류체인’ 제시
소비자 트렌드 분석부터 디자인·제조까지, AX·DX 솔루션 한자리에서 해결
‘AI 테크관’, 밸류체인 순서 6개 구역·21개 AI 솔루션 기업 체험존 구성
10월 29~31일 부산 벡스코, 29일 ‘트렌드 세미나’·30일 ‘스마트패션포럼’과 연계
패션·신발기업에게 AI 전환(AX)과 디지털 전환(DX)은 이제 선택이 아닌 과제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할지는 여전히 막막하다.
강연만 들어서는 우리 업무에 어떻게 적용할지 그리기 어렵고, 솔루션 전시만 둘러봐서는 왜 지금 필요한지 판단하기 어렵다.
이 간극을 축소하려는 행사가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컨퍼런스에서 지식을 듣고, 전시장 안 ‘AI 테크관’에서 실제 업무에 맞는 솔루션을 직접 체험하는 2026 패패부산(PFB·Passion Fashion Busan)이다.
패패부산은 소비자 분석부터 상품기획, 디자인, 소재·패턴, 제조, 판매, 마케팅, 제품관리까지 밸류체인 전반의 AX·DX 해법을 컨퍼런스에서 전시까지 한자리에서 해결하는 ‘원스톱 AI 기반 밸류체인 혁신 플랫폼’을 지향한다.
부산 패션·신발 제조기업과의 현장 상담까지 이어져, 배운 것을 사업 기회로 연결할 수 있다.
▶컨퍼런스도, AI 테크관도 ‘밸류체인 순서대로’ 하나의 흐름으로 설계
패패부산의 가장 큰 특징은 컨퍼런스와 전시가 같은 흐름 위에 있다는 점이다.
컨퍼런스는 소비자 트렌드 분석에서 시작해 AI 기업전략, 디자인, 제조혁신, 디지털제품여권(DPP)까지 단계를 이어가고, 전시장 내 특별관인 AI·AX 컨시어지관은 순서에 따라 ‘① AI 제품기획·디자인 → ② 디지털 소재·패턴 → ③ 스마트생산·제조 연결 → ④ 고객 맞춤·디지털 판매 → ⑤ AI 콘텐츠·마케팅 → ⑥ 제품 관리·이력’ 여섯 개 구역으로 구성했다.
관람객은 강연장에서 변화의 방향과 사례를 듣고, AI 테크관에서 같은 주제의 솔루션을 직접 시연해 본 뒤, 그 자리에서 기업 상담까지 이어갈 수 있다.
‘듣고(Learn), 체험하고(Experience), 연결한다(Connect)’는 세 단계가 한 공간에서 완결되는 셈이다.
▶‘AI 테크관’, 한 바퀴 돌면 AI 밸류체인이 완성된다
AI 테크관(AI/AX 패션 컨시어지)은 중앙 안내·상담 구조물과 미니 PT존을 중심으로 여섯 구역이 순환 동선으로 이어지는 체험형 특별관이다.
01번부터 06번까지 순서대로 걸으면 제품기획에서 제품 관리까지 AI가 업무를 바꾸는 전 과정을 따라갈 수 있다.
크리스틴컴퍼니, 바이트사이즈, 리빌더AI, 씨에이플래닛, 패딧, 랩오브어패럴, 핏코, 딥스코리아(코닛디지털), 스트라타시스, 써큘러솔루션 등 21개 기업이 참여한다.

▶강연에서 들은 솔루션, 바로 옆에서 직접 체험
컨퍼런스와 AI 테크관은 주제뿐 아니라 참여 기업도 이어져 있다.
30일 포럼에서 ‘디자인이 실제 제품이 되는 순간, AI 제조혁신’을 발표하는 리빌더AI 김정현 대표의 솔루션은 01구역에서, 디지털제품여권(DPP)을 소개하는 써큘러솔루션 신명관 대표의 솔루션은 06구역에서 시연된다.
연사가 말한 기술을 강연 직후 부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오라클 김은희 상무이사의 ‘AI Native Company’ 강연은 상품기획·공급망·영업·고객관리 전반을 다루는 만큼, 여섯 구역을 둘러보며 우선 적용할 업무를 점검하는 기준이 된다.
밸류체인 단계 | ① 듣는다 (컨퍼런스) | ② 체험한다 (AI 테크관 참가기업) |
01 AI 제품기획·디자인 | 이민봉 크리스틴컴퍼니 대표 – ‘상상을 신는 시대, AI로 디자인하다’ 김정현 리빌더AI 대표 – ‘디자인이 실제 제품이 되는 순간, AI 제조혁신’ | 리빌더AI·패딧(Faddit)·지이모션 AI 통합 디자인-생산 플랫폼, 도식화·작업지시서 에디터, 의상 디자인 시뮬레이션 |
02 디지털 소재·패턴 | 이정호 K2그룹 K-LAB 이사 – ‘AI 시대 브랜드 R&D의 실행과 미래확장’ | NunoX·더모임컴퍼니·CA PLANET 3D 섬유·원단 스캔, 3D 패브릭, 패턴 제작·디지털화 |
03 스마트생산·제조 연결 | 위영량 바이트사이즈 대표 – ‘Zero to One: 신발 산업의 처음과 끝을 AI로 다시 쓰다’ 윤창현 네이버클라우드 매니저 – ‘제조 AX, 생태계로 푼 실증과 확장 전략’ 정상옥 나노텍세라믹스 대표 – ‘Made in Busan’ | 젤러펠트·랩오브어패럴·딥스코리아(코닛디지털)·스트라타시스 코리아 AI 작업지시서, 디지털·3D 프린팅 온디맨드 제조 |
04 고객 맞춤·디지털 판매 | 권정윤 교수 – ‘TREND KOREA 2027’ (변화하는 소비자) 김은희 한국오라클 상무이사 – ‘AI Native Company’ (영업·고객관리 프로세스 재설계) | 핏코·휴먼퍼포먼스랩·DOROCY(도로시) AI 피팅, 발 분석 기반 맞춤 인솔, 3D 맞춤 제품 |
05 AI 콘텐츠·마케팅 | 임재혁 비스퍽 대표 – ‘AI는 패션의 창의성을 어떻게 다시 설계하는가’ | 리얼스냅·스토리나인·미타운 AI 패션 비주얼 생성, 신발 IP·AI 콘텐츠, 초실감 3D 디지털화 |
06 제품 관리·이력 | 신명관 써큘러솔루션 대표 – ‘글로벌 시장으로 가는 제품의 디지털 여권, DPP’ | 에어렛(AiRET)·써큘러솔루션 AI 기반 신발 관리, 차세대 디지털제품여권(DPP) 모델 |
디자이너·MD는 01·02·05구역에서 AI 디자인과 소재·패턴 디지털화, 비주얼 생성 솔루션을, 생산관리자와 제조기업 경영자는 03구역에서 AI 작업지시서와 온디맨드 제조를, 브랜드 경영진은 한 바퀴를 돌며 우선 도입할 영역을 점검할 수 있다.
▶10월 29일 트렌드 세미나 ‘트렌드 코리아 2027’부터 AI Native 기업 전략까지
10월 29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메인무대에서 열리는 트렌드 세미나의 핵심 메시지는 ‘TREND TO ACTION’, 시장의 변화를 읽는 데 그치지 않고 기업의 전략과 실행으로 연결하자는 뜻이다.
첫 강연은 『트렌드 코리아 2027』 공저자 권정윤 교수가 AI 시대 소비자의 행동과 가치관, 패션기업이 주목할 시장 기회를 제시한다.
이어 한국오라클 김은희 상무이사는 상품기획·공급망·영업·고객관리 등 업무 프로세스 자체를 AI 중심으로 재설계하는 방향을 다룬다.
신발산업 사례도 이어진다. 바이트사이즈 위영량 대표와 크리스틴컴퍼니 이민봉 대표가 AI를 활용한 신발 제품개발·디자인의 가능성을, K2그룹 연구부 K-LAB 이정호 이사가 브랜드 R&D의 실행전략을 공유한다.
▶10월 30일 스마트패션포럼, AI는 실제 제품과 공장을 어떻게 바꾸는가
10월 30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스마트패션포럼의 주제는 ‘AI로 여는 제조 AX – Rebuild the AI-First Company’다. 첫날이 산업 변화의 방향을 다뤘다면, 둘째 날은 AI가 실제 디자인과 제조 프로세스를 어떻게 바꾸는지에 초점을 맞춘다.
네이버클라우드 윤창현 매니저는 기술기업과 제조기업이 함께 실증하고 확산하는 제조 AX 생태계를, 비스퍽 임재혁 대표(코드크리에이트 한국지부장)는 AI가 다시 설계하는 패션의 창의성을, 리빌더AI 김정현 대표는 디자인 데이터가 샘플과 제조로 연결되는 과정을 이야기한다.
써큘러솔루션 신명관 대표는 디지털제품여권(DPP)을, 나노텍세라믹스 정상옥 대표는 ‘Made in Busan’ 신발 산업의 길을 다룬다.
부산·경남·대구 제조기업 경영자와 생산관리자에게는 기존 인력과 설비, 생산방식을 디지털 기술과 어떻게 결합할지 구체적인 질문을 던지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서울 패션기업·유통 바이어에게 배우고, 체험하고, 부산에서 소싱까지
서울 패션기업과 유통기업에게 패패부산은 단순한 지방 전시회 참관과 다르다.
최신 트렌드와 AX 전략을 배우고 AI 테크관에서 체험한 뒤, 이를 실제 소싱 파트너 발굴로 연결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차별점이다.
특히, 신발과 기능성 의류, 특수 소재 분야에서 부산·경남권 제조 기반의 의미는 크다.
오전에는 전시장에서 제조기업과 상담하고, 오후에는 세미나·포럼에 참석한 뒤 AI 테크관에서 강연 내용을 확인해볼 수 있다.
부산 제조기업도 서울 패션기업과의 새로운 거래 가능성을 모색하고 자사의 기술력을 알릴 수 있다.
서울 브랜드의 상품기획력과 부산의 제조 경쟁력, 여기에 AI와 디지털 기술이 결합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연결이 이번 행사의 중요한 지향점이다.
이제 패션산업의 AX는 특정 기술기업이나 IT 담당자만의 과제가 아니다.
MD, 디자이너, 생산 실무자, 경영자 모두가 함께 고민할 변화다.
“AI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를 넘어 “AI Native 기업으로 우리의 경쟁력을 어떻게 높일 것인가”를 고민할 시점이다.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6 패패부산 PFB는 강연장에서 답을 듣고, AI 테크관에서 그 답을 직접 확인하는 현장이 될 전망이다.
트렌드를 읽고, AI 솔루션을 직접 써보고, 새로운 제조 파트너를 만나는 곳. 올가을 부산을 찾아야 할 이유다.
■ 2026 패패부산(PFB) AI AX 패션컨시어지

▶ 2026 패패부산 AI 테크관(AI/AX 패션 컨시어지) 조감 개념도 – 실제 구성은 현장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01. AI 제품기획·디자인 | 리빌더AI는 디자인부터 샘플링, 제조 공정까지를 단 하루로 압축하는 AI 통합 디자인-생산 플랫폼(브링온)을, 패딧(Faddit)은 도식화부터 작업지시서·목업까지 한 작업 환경에서 완성하는 디자인 에디터를, 지이모션은 의상 시뮬레이션 솔루션 ‘z-weave’를 선보인다.
▷02. 디지털 소재·패턴 | 소재와 패턴을 디지털로 옮기는 단계다. NunoX는 3D 섬유·원단 스캔을, 더모임컴퍼니는 소재 스캐너와 3D 패브릭 솔루션 ‘VIZOO’(xTex·CAST)를, CA PLANET은 패턴 디지털 제작 플랫폼 ‘UTTU’와 패턴 디지털화 솔루션을 소개한다.
▷03. 스마트생산·제조 연결 | 디자인이 제품으로 이어지는 단계다. 랩오브어패럴의 ‘The Fashion OS’는 디자인 업로드만으로 도식화·작업지시서·자재명세서를 자동 생성하고 초도 샘플까지 연결한다. 딥스코리아(코닛디지털)는 디지털·3D 프린팅 솔루션 ‘XDI’를, 스트라타시스 코리아는 3D 프린팅 기반 온디맨드 제조 솔루션을, 젤라펠트는 3D 온디맨드 제품을 선보인다.
▷04. 고객 맞춤·디지털 판매 | 소비자에게 맞는 제품을 제안하는 단계다. 핏코는 구매 이력과 체형 데이터로 사이즈를 추천하는 AI 피팅을, 휴먼퍼포먼스랩은 발 분석 기반 맞춤 인솔과 실물 샘플을, DOROCY(도로시)는 3D 온디맨드 제품 제작을 체험하게 한다.
▷05. AI 콘텐츠·마케팅 | 만든 제품을 알리는 단계다. 리얼드랍의 AI 패션 비주얼 플랫폼 ‘리얼스냅’, 스토리나인의 신발 IP·AI 콘텐츠, 미타운의 초실감 3D 디지털화 솔루션 ‘EVOVA’를 만날 수 있다.
▷06. 제품 관리·이력 | 판매 이후까지 제품을 관리하는 단계다. CES 2026 스마트홈 부문 혁신상을 받은 에어렛(AiRET)의 AI 신발 관리 솔루션과 소재·생산이력·환경정보를 연결하는 써큘러솔루션의 디지털제품여권(DPP) 모델을 체험할 수 있다.
■ 2026 패패부산(PFB) 컨퍼런스 안내
구분 | 10월 29일(목) | 10월 30일(금) |
행사 | PFB 트렌드 세미나 | 스마트패션포럼 |
주제 | TREND TO ACTION | AI로 여는 제조 AX |
시간 | 13:30~16:30 | 14:00~16:30 |
장소 | 벡스코 제1전시장 2홀 메인무대 | 벡스코 제1전시장 2홀 메인무대 |
추천 참석자 | CEO, 브랜드 경영자, MD, 디자이너, 마케팅·R&D 담당자 | 제조기업 CEO, 생산관리자, 디자이너, 기술·DX·AX 담당자 |
핵심 가치 | 소비 트렌드, AI 기업전략, 디자인·R&D 혁신 | 제조 AX, AI 디자인, 디지털 제조, DPP, 부산 제조 경쟁력 |
연계 체험 | AI 테크관(전시장 특별관): 강연과 같은 밸류체인 순서로 구성된 6개 구역·18개 AI·테크 기업 체험존 | |
<김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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