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호 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 안전보호 개발 제품 홍보

ECO융합섬유연구원(ECO융합섬유硏)은 지난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안전산업 활성화 및 전북지역 안전 관련 기업의 홍보를 위해 ‘2023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K-SAFETY EXPO 2023)’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는 재난·화재, 보안·치안, 산업안전, 교통·해양안전, 공공안전서비스 등 안전산업 전 분야에 걸쳐 진행됐으며, 정부부처, 지자체, 공공기관의 안전정책 홍보관이 운영되고 재난 예측·대응·복구와 관련된 300개 기관과 기업이 최신 안전기술과 첨단 제품들을 소개했다.
안전보호 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는 현재 부지면적 500평, 건축연면적 800평(지상 3층)으로 전라북도, 익산시와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통해 안전보호 융복합 소재 및 제품의 분석과 인증 지원을 위해 방검 성능, 화염·열저항 평가시스템 등 7종의 안전보호 융복합 소재 관련 성능평가 시스템 구축했다.
센터는 국내 유관 기업들을 발굴·육성해 안전보호산업을 대한민국의 신성장 동력으로 키워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2020년도부터 진행하고 있는 안전보호 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 구축 사업의 시제품 제작 지원을 통한 전북지역 기업 50개사의 안전보호 관련 개발 제품들을 홍보했으며, 향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전북지역의 안전보호 소재 및 제품산업을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서민강 원장은 ”앞으로도 안전보호 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국내 안전보호 산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라북도와 ECO융합섬유硏은 안전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안전보호 융복합 섬유소재 및 제품의 통합적인 성능평가를 지원할 예정이며, 추가적인 시제품 개발 지원, 컨설팅 등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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