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CONNECT DAEGU!’ 제37회 대구컬렉션 개막
‘FASHION, CONNECT DAEGU!’ 제37회 대구컬렉션 개막
지역 패션 브랜드 8개사 참여, 패션쇼 넘어 시민 참여형 축제
지역 패션 브랜드 기획전·라이프스타일 플리마켓 연계 운영

▶ 추경호 대구광역시장을 비롯한 대구광역시의원 및 한국섬유산업연합회,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 등 패션업계 주요내빈들이 참석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국내 최장수 디자이너 컬렉션인 ‘제37회 대구컬렉션’이 21일 개막한 가운데, 추경호 대구광역시장이 참석해 행사의 시작을 함께했다.
개막 무대에서는 에스터로브의 오프닝쇼가 성황리에 마무리됐으며, 행사장 1층에서는 지역 패션업체와 함께하는 패션 기획전이 운영돼 패션쇼와 전시·체험을 아우르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이사장 정순식)이 주관하는 ‘2026 제37회 대구컬렉션’은 오는 23일까지 3일간 대구 패션디자인개발지원센터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FASHION, CONNECT DAEGU!(패션, 대구를 잇다!)’를 슬로건으로 패션을 매개로 지역과 세계, 디자이너와 시장을 연결하는 글로벌 패션 플랫폼으로 운영된다.
개막 첫날인 21일에는 브랜드 에스터로브가 오프닝쇼를 선보이며 제37회 대구컬렉션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서울 초청 브랜드 트로아(TROA)와 이도니즘의 컬렉션이 진행돼 국내 디자이너들의 다채로운 패션 콘텐츠를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은 지역 디자이너와 국내외 패션 브랜드가 한자리에 모여 패션 트렌드를 공유하고 교류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패션디자인개발지원센터 1층에서는 지역 패션업체와 함께하는 패션 기획전도 운영된다.
이번 기획전은 지역 패션 브랜드와 디자이너가 개발한 제품을 시민들이 직접 만나보고 착용·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이다.
총 8개 지역 패션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은 지역 패션의 우수성과 트렌드를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다.

추경호 대구광역시장은 “패션의 도시 대구를 대표하는 대구컬렉션이 오랜 시간 지역 패션산업의 발전을 이끌고, 대구의 패션 경쟁력을 널리 알리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온 것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대구컬렉션이 지역 디자이너와 패션 브랜드의 성장을 뒷받침하고, 대구가 세계적인 패션도시로 도약하는 데 든든한 축이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순식 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올해 대구컬렉션은 국내외 디자이너 패션쇼와 지역 패션 브랜드 기획전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패션산업 관계자와 시민이 함께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브랜드의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 참여를 확대해 대구컬렉션을 대표적인 패션문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37회 대구컬렉션은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국내외 디자이너 컬렉션과 한복 특별 패션쇼 등 총 9회의 패션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지역 패션 브랜드 패션 기획전도 함께 운영되며, 시민 누구나 다양한 패션 콘텐츠를 관람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다.
<김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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