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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용 GFRP 구조재 기술세미나 개최, 미래 건설 신소재 실용화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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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용 GFRP 구조재 기술세미나 개최, 미래 건설 신소재 실용화 논의

산·학·연 전문가 참여, GFRP 보강근·형강 설계기준 및 현장 적용 방안 공유

국가 R&D 기반 친환경 복합소재 기술개발 성과 공유 및 건설 구조재 상용화 기반 확대

     

     

        

     

     

‘건설용 GFRP 기술세미나’가 10월 15일. 서울 더샵갤러리에서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산업통상자원부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으로 추진 중인 ‘건설용 친환경 열경화성·열가소성 인발성형 구조재(보강근, 형강) 및 이를 활용한 구조물 적용 기술개발’ 과제와 연계해 마련됐다.

     

해당 과제는 총괄 주관기관 삼우기업(주) 외 한국도로공사, 한국석유공업(주), (주)신성소재, DYETEC연구원, 국립경국대학교 등 총 25개 기관이 참여해 친환경 수지 개발부터 GFRP 구조재 제조, 성능평가 및 현장 실증까지 연계한 연구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DYETEC연구원은 GFRP 구조재용 친환경 수지 연구와 섬유-수지 간 계면접착력 향상을 위한 기술개발의 핵심역할을 담당하며, 복합소재의 성능 및 신뢰성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국가 R&D 과제의 연구개발 추진 현황을 비롯해 GFRP 보강근의 교량 설계기준(KDS 24 50 05) 개정 방향, 건축 분야 설계기준(KDS 41) 신규 제정 방안, 시험기준 및 품질관리 지침 개발 등 GFRP 구조재의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한 다양한 기술적 논의가 진행됐다.

     

또한 GFRP 인발성형 H형 구조재를 활용한 방음벽 지주 및 연결부 설계, GFRP 보강근 적용 프리팹 교량 바닥판 개발, 고속도로 중공철근 적용 현황, AI 기반 고속도로 설계·시공 효율화 방안 등 실제 건설현장과 연계한 기술 사례가 소개됐다.

     

이번 세미나는 친환경 GFRP 소재 개발부터 구조재 제조, 설계 및 현장 실증에 이르는 기술개발 전반에 걸쳐 산·학·연 관계자들이 주요 기술 현안과 적용 방향을 공유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GFRP 구조재의 건설현장 적용 확대를 위해 필요한 성능 검증, 설계기준 정비 및 품질관리 체계 구축 등 실용화를 위한 주요 과제를 종합적으로 논의하는 계기가 됐다.

     

향후 한국도로공사와 삼우기업(주)을 비롯한 연구개발 컨소시엄은 GFRP 보강근(리바)을 활용한 교량 바닥판과 GFRP 형강(빔)을 활용한 방음시설 등 실제 건설 구조물에 대한 적용 기술개발과 실증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친환경·고성능 복합소재의 건설 분야 활용 기반을 확대하고, 국내 건설 신소재 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건설 인프라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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