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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텍연구원 구미섬유해중합연구센터 ‘구미시 소재·부품 기업 간담회’ 개최


구미 지역 소재·부품 기업·관계자, 현장 애로사항 공유하고 협력 방안 모색




다이텍연구원 구미섬유해중합연구센터(이하 구미섬유해중합연구센터)는 지난 12월 16일, 센터 대회의실에서 ‘구미시 소재·부품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구미섬유해중합연구센터(구미 산동읍 5공단7로 14)는 경상북도와 구미시의 지원으로 2024년에 정식 개소한 소재부품 해중합(화학적 재활용) 전문 연구기관이다.

     

이번 간담회에는 구미 지역 소재·부품 산업을 이끄는 11개 기업과 지자체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구미시는 3천여 개가 넘는 제조업체가 집적된 경상북도 대표 산업 도시로 전자·기계·화학 등 소재·부품 산업을 중심으로 산업 생태계를 형성하고 있다.

     

특히, 구미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다수의 소재·부품 기업이 밀집해 있으며,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와 공급망 안정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구미섬유해중합연구센터는 이러한 지역 산업적 특성을 바탕으로 구미시 소재·부품 기업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기술 협력 및 상생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

     

간담회에서는 △유홍석 경운대학교 소프트웨어학부 교수의 ‘AI를 활용한 제조업 기술 융합’을 주제로 한 발표가 있었다.

     

유 교수는 생성형 AI의 성장과 발전에 대해 설명하며, 머신러닝과 비전 AI의 고도화를 통해 섬유 산업과 같은 전통 산업분야 역시 AI 기술의 직접적인 수혜자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기업 참석자들은 “소재산업은 특히 정밀 제어가 필요한 산업으로 AI 적용이 필요하다”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어 코오롱인더스트리 경충현 수석은 ‘폴리에스터 해중합 기술 및 상업화 동향’에 대한 특별강연이 진행됐다.

     

경 수석은 재활용 폴리에스터 시장의 주요 흐름과 최신 기술을 공유했으며, 참석자들은 국내 기업의 실제 상업화 사례를 통해 재활용 산업의 현실적 방향을 엿볼 수 있었다”고 호응했다.

     

기업 참석자들은 현장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빅스 양정한 대표는 “구미지역 소재·부품 기업 간 교류 기회가 부족했는데, 이런 기회가 생겨서 좋다”며, 지속적인 교류회 개최를 제안했다.

     

 ㈜윈텍스 김기혁 부사장은 “유럽은 수출 규제에 따라 지자체에서 재활용 체계를 구축했지만 국내는 정책적 지원이 부족하다”며, “지자체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서우산업㈜ 최승한 상무는 “기업에서는 새로운 제품 생산을 위한 테스트가 제한적이기 때문에 연구기관과 연계한 시제품 생산·시험평가 지원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또한 ㈜에코썸 박미진 대표, ㈜에시엔 최현주 대표는 “폐현수막을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은 가지고 있으나, 폐현수막을 확보하기가 어렵다”는 애로사항을 전달하면서, 관련 기업, 기관 등 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

     

㈜경진TnC 배용준 부장은 “대구·경북 지역은 현수막 제조 관련 전국 최고 수준으로 폐현수막을 재활용하기 위한 시스템 구축이 유리한 상황”이라며, 협업 가능성을 제시했다.

     

구미섬유해중합연구센터 김대근 센터장은 “간담회에서 언급된 지역 제조기업의 AI 적용, 폐자원 수급에 대한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천종관 다이텍연구원 광역협력본부 본부장은 “지역 주요 기업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교류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구미섬유해중합연구센터는 구미지역 소재부품 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과 상생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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