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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섬유개발연구원, ICT융합섬유 전문인력 양성사업에 앞장


경북대, 영남대, 충남대 등 7개 대학 석사 핵심 인력 수료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은 섬유산업의 미래 성장분야인 ICT 융합섬유에 대한 석사 고급인력을 양성해 섬유산업을 고도화하기 위한 ‘ICT 융합섬유 제조과정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은 경북대, 영남대 등 지역의 4개 대학과 서울대 등 수도권역의 3개 대학을 대상으로 산업의 수요를 반영한 체계적인 실무·실습 교육과 산・학・연 협력연구 프로젝트 및 해외 연수 등을 지원한다.

우선, 경북대, 영남대, 전남대, 충남대 등 4개 대학 석사들을 대상으로 대학별 ICT 융합섬유 특화 교육과정을 개설해 연구원 장비를 활용한 실무, 실습 교육을 5일간 40시간을 진행, 총 24명의 석사 인력이 수료했다.

또, 수도권 3개 대학도 전자섬유 제조공정에 대한 기본 실무실습교육을 온라인으로 진행, ICT 웨어러블 기기 연구경험과 글로벌 ICT 기기 개발동향 중심으로 기술 오픈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2022년 1월에는 사업 2년 차에 참여한 우수한 학생 15명을 선발, 독일 아헨공대 ITA연구소 산하 스마트 텍스트로닉센터에 해외 온라인 연수를 실시했다.

석사 인력들의 해외 선진기술 습득을 목적으로 스마트텍스타일 소개 및 센서기술, 실제 작업 현장의 디지털 기술체험, 개방형 이노베이션과 프로젝트 교육, 자동화와 로봇공학 교육 및 실습 등 1차 년도 보다 확대된 5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한국섬유개발연구원 심승범 실장은 “지난 여름방학 때 4개 대학 석사 인력들에게 실시한 ICT 융합섬유 단기교육 실습과 기술오픈 아카데미, 겨울방학 때 7개 대학의 크로스 교육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석사 인력들이 ICT 융합섬유에 대한 심화된 지식과 현장 실무경험을 습득했다. 현재 진행 중인 온라인 해외 연수 등 다양한 교육행사를 통해 7개 대학 석사 인력들이 미래에 ICT 융합섬유 산업을 이끌 핵심 인력으로 성장할 것이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 ICT 융합섬유 : 섬유와 ICT 기술이 융합된 섬유로 전기 신호를 이용해 일반 섬유에서 구현이 어려운 감지, 통신 등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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