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개발연구원, 한국로봇융합연구원과 MOU
- 윤영 이

-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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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섬유 융합 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업무협력

한국섬유개발연구원(KTDI, 원장 김성만)은 한국로봇융합연구원(KIRO, 원장 강기원)과 12월 18일, KIRO 본원 대회의실에서 ‘로봇–섬유 융합 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업무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섬유와 로봇 분야 간 기술을 융합해 새로운 산업 분야를 창출하고, 양 기관의 기술·인력 교류를 기반으로 혁신적인 연구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극한환경 대응 로봇 보호기술 공동 개발, ▲로봇-섬유 융합 분야 기술개발 및 성능평가·실증 기반 연계 협력, ▲전문인력·기술·시험장비·정보의 상호 교류, ▲기술세미나·포럼 등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 공동 운영, ▲공동 기획·표준·인증 체계 구축 및 사업화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더 나아가 고기능성 섬유 소재와 로봇 플랫폼 기술을 융합한 차세대 웨어러블 로봇 개발과, 재난·안전 분야 로봇 외피 개발, 휴머노이드 로봇 맞춤형 외피 및 보호 기술 등 실질적 연구 협력 과제들을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기원 KIRO 원장은 “로봇의 경량화와 신체 밀착형 기술 구현에 섬유산업이 필수적인 역할을 하는 만큼, 두 산업은 서로 높은 협력 잠재력이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보유한 연구 역량과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공유함으로써, 로봇–섬유 융합 분야에서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성만 한국섬유개발연구원 원장은 “섬유산업은 오랜 기간 축적해온 소재․부품 분야 연구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의 기반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최근에는 고기능·고신뢰성을 요구하는 첨단산업 분야로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이번 협약은 극한환경 대응 로봇 보호기술과 웨어러블 로봇 외피 등 섬유–로봇 융합 분야에서 명확한 수요가 존재하는 영역을 중심으로 기업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을 신속히 구현하고 실증·표준·사업화로 이어지는 협력 모델을 함께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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