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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MI, ‘24년 첨단제조로봇 실증사업(섬유분야)’ 설명회 개최


22개 공정모델에 참여기업 컨소시엄 구성, 3월 18일까지 접수






KOTMI(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 원장 성하경, 이하 KOTMI)는 2월 26일, 4층 대강당에서 수요(섬유)기업 5개사와 공급(SI)기업 9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24년 첨단 제조 로봇 실증사업(섬유 분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제조환경 개선이 필요한 섬유 분야를 대상으로 KOTMI에서 개발한 로봇 공정모델을 활용해 섬유 제조 현장에 도입하는 실증 지원사업으로 실증 대상 로봇 공정모델은 지난 ‘19년부터 ’23년까지 KOTMI가 개발한 총 22개 공정모델이 대상이다.

     

올해 해당 사업 신청 기업은 수요기업과 로봇 SI기업의 컨소시엄 구성을 통해 오는 3월 18일 16시까지 사업계획서 및 서류 제출하면, 일괄 KIRIA(한국로봇산업진흥원, 원장 손웅희)에 온라인 접수한다.

     

실증사업 수요기업 및 SI기업 참여 자격은 중소, 중견, 대기업지원 모두 지원 가능하며, 규모는 기업당 국비 최대 5억 원이다.

     

섬유 분야 로봇 공정모델의 적용 대상은 고강도·고위험 작업, 단순 반복 업무, 안전사고 노출 업무, 근골격계 질환 유발 업무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 중 로봇 공정모델 실증기준에 적합하며, 실증과제에 대한 안정적 수행이 가능한 수요기업이다.

     

실증사업은 지난 2019년을 시작으로 5년째 추진 중인 사업으로 지금까지 총 44건의 실증사업을 추진 완료해 첨단 제조 로봇을 활용한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이끌고 있다.

     

한편, 설명회에서는 스마트생산연구본부 이재용 본부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배규현 센터장, 이소진 연구원의 실증사업 성과 및 로봇 공정모델 소개, ‘24년 첨단 제조 로봇 실증사업(섬유 분야) 설명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재용 본부장은 “섬유산업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위해 제조공정 디지털화 및 공정 지능화가 요구된다. 특히, 첨단 제조 로봇 도입과 병행한 제조 장비 지능화로 데이터수집과 분석, 모니터링/통신 인터페이스 구축이 요구된다”며, “수요기업인 섬유 제조기업과 로봇 SI기업 간 긴밀한 연계와 수요기업의 적극적인 참여의지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전했다.

     

2024년 섬유산업 제조로봇 실증사업 참여 공정모델은 보빈 탈·부착, 원사 시험/검사, 원단 롤 이송, 가죽 이적재, 보빈 이송/적재, 용액 공급/투입, 제품 픽업 이송, 제품 포장, 원단 비닐포장, 원단 대차적재, 부직포 롤 장착, 부직포 시트 이송/적재, 작업 가이드 표시, 생산 제품 로딩/언로딩, 보강재 투입, 생산 제품 정렬 포장, 원단 롤 포장장비-이송/적재 로봇, 섬유소재 날염, 섬유소재 부착, 원단 와인딩 및 이송, 사가공 장비-탈착 로봇, 날염장비-이송적재로보 봇 등 총 22개다.

     

지원사업 공고문은 KOTMI 누리집(www.kotmi.re.kr)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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