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나빌레라 키르기스스탄 국립발레극장 공연 성료
-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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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나빌레라 키르기스스탄 국립발레극장 공연 성료
현지인·한인 등 800여 명 관람, 실크로드 문화교류 무대 뜨거운 호응


걸그룹 나빌레라(Navillea)가 키르기스스탄 국립오페라·발레극장에서 열린 ‘2026 실크로드 K-컬쳐 뮤직 콘서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현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은 AI-PERY(아이페리 대표 서동정)가 주관하고 서울시가 후원하는 국제 문화교류 프로젝트로 한국과 키르기스스탄 예술인들이 음악과 전통문화 공연을 통해 양국의 우호를 다지고 문화예술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지난 1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약 3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키르기스스탄 현지인과 한인 등 800여 명이 공연장을 찾아 한국과 키르기스스탄 예술인들이 함께 꾸민 무대를 관람했다.
나빌레라는 역동적인 K-팝 퍼포먼스와 화려한 무대매너로 공연의 분위기를 이끌며, 관객들의 큰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공연 내내 객석의 뜨거운 호응이 이어졌으며, 마지막 무대가 끝난 뒤에는 기립박수와 함께 앙코르 요청이 이어지는 등 공연장은 열기로 가득했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K-팝 공연을 넘어 한국과 키르기스스탄 예술인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고 우정을 나누는 문화외교의 장으로 의미를 더했다.
한국의 대중문화와 전통예술, 키르기스스탄의 전통공연이 한 무대에서 어우러지며 양국 문화교류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나빌레라는 지난 7월 10일 국내 최초 한국-몽골 정상회담 국빈만찬 공연을 선보이며, 한몽 양국의 가교 역할을 한데 이어 이번 키르기스스탄 공연까지 성공적으로 마치며, 중앙아시아를 무대로 한 한류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태고 있다.
공연 관계자는 “나빌레라를 비롯한 한국 공연팀의 수준 높은 무대가 현지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국제 문화교류를 통해 K-팝과 한국 문화의 세계화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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