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주도 혁신성장’ 전문가 5명 구성, 미래성장 정책 마련
DTC 미래 성장동력 마련 및 자립화 위탁 운영에 역량 집중키로
대구광역시(홍준표 시장)와 대구경북섬유직물공업협동조합(이석기 이사장)은 3월 5일(화)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DTC)에서 ‘2024년도 제1차 미래성장위원회’를 개최했다.
대구경북섬유직물공업협동조합은 올해 DTC 재위탁 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미래전략 및 자문기능 수행’을 위해 미래성장위원회를 구성했다.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DTC) 미래성장위원회는 ‘민간 주도 혁신성장’ 관점에서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해 DTC 복합공간의 미래성장 정책을 구성할 예정이며, 콘텐츠별(섬유산업분야, 박물관분야, 컨벤션분야) 식견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 5명으로 구성했다.
이날 열린 제1차 DTC 미래성장위원회에서 위원들은 “섬유산업의 문화・역사・비즈니스가 집적된 섬유마케팅 지원시설과 미래전략산업의 융합을 통한 지역 섬유산업의 회복・혁신성장 방안 등에 대해 제언했다.
대구경북섬유직물공업협동조합 이석기 이사장은 “ 그동안 복합위기를 거치며,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운영을 했다면, 올해는 DTC의 미래 성장동력 마련 및 자립화 운영을 위해 위탁 운영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DTC 미래성장위원회 1차 회의에서는 예일커뮤니케이션즈 강철원 이사, 엑스코(EXCO) 김해운 팀장, 계명대학교 글로벌창업대학교 김대건 학과장, PIA테크놀로지 김태원 전무, UT코리아 차준철 대표 등 분야별 전문가 5인과 대구광역시 섬유패션과 최용섭 팀장,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DTC) 김대식 상무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