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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섬산련, B.fashion 플랫폼 신규 입점 279건 결실 ‘PIS 2026’서 주목

  • 1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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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섬산련, B.fashion 플랫폼 신규 입점 279건 결실 ‘PIS 2026’서 주목

패션기업-크리에이터 잇는 ‘디지털 협업 작업실’로 K패션 글로벌 교두보 마련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회장 이성근, 이하 부산섬산련)는 지난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PIS(Preview in SEOUL 2026)’전시회에 패션 크리에이터 협업 플랫폼 ‘B.Fashion’ 부스로 참가해, 사흘간 신규 입점·가입 279건을 도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B.Fashion 플랫폼은 패션기업과 디자이너가 크레에이터들과 서로 소통하고 협업해 콘텐츠와 아이디어를 융합한 트렌디한 제품을 창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디지털 공간이다.

     

패션기업이 디자인 한 장을 실제 제품으로 완성하기까지는 패턴사와 아트워크 아티스트, 원·부자재 공급처, 디테일 가공·제조기업을 각각 수소문해야 하며, 연결 고리 하나가 끊기면 일정 전체가 밀린다.

     

B.Fashion은 이 과정을 하나의 디지털 작업공간으로 옮긴 플랫폼이다.

     

기업 또는 개인이 타깃시장에 최적화된 크리에이터를 찾아 매칭하고, 콘텐츠 기획부터 디자인 개발, 생산, 브랜딩 협업까지 한 흐름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기업은 필요한 파트너를 찾는 시간을 줄이고, 크리에이터는 안정적인 협업 기회를 얻는 구조다.

     

올해 PIS는 국내외 526개사가 784개 부스를 꾸리고 관람객 1만 5000여 명, 바이어 900여 명이 다녀간 국내 최대 규모의 섬유 전시회다.

     

그 한복판에서 B.Fashion 부스에는 사흘간 약 320여 명 이상의 방문객이 밀려들었다.

     




주목할 대목은 방문의 성격이다.

     

단순 문의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곧바로 플랫폼 가입과 입점 절차로 이어졌다는 점이다.

     

PIS 행사기간 신규 입점 및 가입을 완료한 패션기업과 크리에이터는 279건을 돌파했으며, 국내외 패션기업·원부자재 기업 및 해외 바이어와의 협업 비즈니스 상담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참가는 부산 지역 섬유패션 기업뿐 아니라 패션 제조 생태계 전반에서 글로벌 인지도를 끌어올리고, 디지털 협업 판로를 대폭 확장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부산패션비즈센터 관계자는 “이번 PIS 2026 참가는 B.Fashion이 가진 독보적인 크리에이터 협업 생태계의 경쟁력을 글로벌 시장에 널리 알리고, 현장 가입 및 입점이라는 값진 결실을 얻은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B.Fashion 플랫폼을 지속 고도화하여 지역 패션 산업과 글로벌 패션 크리에이터 간 상생 협력을 도모하고, K-패션의 글로벌 시장 영토를 확장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부산섬산련은 이번 전시 성과를 발판 삼아 패션기업-크리에이터-제조기업 간 자율적 협업을 통한 패션제품 개발 및 비즈니스 모델 확산으로 마켓 경쟁력을 강화하고, 디자인-제조-유통이 연계된 개방형 협업 생태계 조성을 통해 패션기업의 플랫폼 참여 확대 및 K-패션 활성화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김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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