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아이앤씨, 대한자동차경주협회와 업무협약, 모터스포츠 안전 강화

블랙야크아이앤씨 ‘웍스원(WORXONE)’ 국제대회 선수단 유니폼 공식 후원 국내 모터스포츠 보호복 안전기준 강화 및 국내 브랜드 보급 활성화 기대

블랙야크아이앤씨(BLACKYAK I&C)와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모터스포츠 안전 강화에 나선다고 9월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블랙야크아이앤씨의 브랜드 ‘웍스원(WORXONE)’이 보유한 고기능성 의류 기술력을 모터스포츠 현장에 적용하는 것이다.

블랙야크아이앤씨는 앞으로 국제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에게 최고 수준의 기능성과 안전성을 갖춘 유니폼을 공식 후원하게 된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후원을 넘어 양사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모터스포츠 보호복 국내 인증제도 확립’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기존 수입 제품에 의존하던 보호복 시장을 대체하고, 체계적인 품질관리를 통해 안전성과 품질이 확보된 국산 유니폼과 보호복을 보급함으로써 국내 모터스포츠의 운용성과 안전성을 상향 평준화할 방침이다.

블랙야크아이앤씨 관계자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업 철학을 모터스포츠 분야에 적용하게 되어 기쁘다”며, “당사의 기술력이 담긴 유니폼을 통해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하고, 모터스포츠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모터스포츠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