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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플라스틱 국제표준화 포럼’ 개최

  • 2025년 6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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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플라스틱 표준 민·관 공동개발


국가기술표준원(원장 김대자)과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은 6월12일, 소피텍 앰배서더 서울 호텔 4층 그랜드볼륨홀에서 민·관 포럼 위원 40명 등 총 60여 명이 참석한 가우데, ‘친환경 플라스틱 국제표준화 포럼’을 개최, 국내외 표준전문가들과 ISO 국제표준 개발 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최근 세계적으로 수요가 증대되고 환경오염 우려가 있는 생분해성 빨대, 생분해성 비닐봉지, 생분해성 멀칭필름(농작물 보호 및 땅 온도 유지를 위해 땅의 표면을 덮는 플라스틱 비닐) 요구사항 등을 우선적으로 표준화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개진했다.

     

또한 시험에 오랜 기간이 소요되어 기업들의 애로가 있는 플라스틱의 생분해도 분석법에 대해 가속화 방법을 적용하는 새로운 국제표준 제안 계획을 논의했다.

     

기존 생분해도 시험방법은 6~24개월 이상의 전처리 기간이 필요하고, 높은 비용으로 기업의 인증 취득에 어려움이 있어 이를 보완한 가속화 시험방법 개발이 요구되고 있다.

     

그간 석유화학산업은 석유계 원료(PP, PE, PVC 등)를 가공해 플라스틱, 섬유제품 등을 생산해 왔으나, 최근 생분해성 바이오플라스틱 등 친환경 고부가 제품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생분해성 바이오플라스틱은 천연물 기반(PLA, TPS, PHA 등)과 석유계 기반(PBS, PES, PVA 등) 소재로 나뉘며, 두 가지 모두 특정 조건에서 미생물에 의해 완전 분해되는 성질을 가진 플라스틱으로 구분된다.

     

바이오플라스틱 관련 국내 인증으로는 환경표지인증(EL727)이 있다.

     

EUBP Market Data Report(2024)에 따르면, 글로벌 생분해성 플라스틱 시장은 연평균 24.6%로 고속 성장이 예상(‘23년 1,011천 톤 → ’29년 3,778천 톤)된다.

     

김대자 국가기술표준원장은 “석유화학산업의 구조 재편과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국내기업이 원하는 생분해성 바이오플라스틱 KS표준을 마련하고, 우리기술을 반영한 국제표준 개발을 통해 국내시장 활성화와 수출 확대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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