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도생’ 흐름 속, 현안 해결책 모색에 머리 맞대, 산업계 내 좋은 평가
- 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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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기업 간 ‘공존’ 향한 협력·연대 강화, 선순환 가치사슬 안정화에 나서

국내외 캐주얼, 아웃도어 및 워크웨어 시장을 타깃으로 차별화 고기능성 및 친환경 소재를 전개하고 있는 A사는 주력 아이템의 품질관리 및 협력 강화 대응을 위한 세미나/토론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9월, 다이텍연구원 세미나실에서 진행된 행사에서는 염색가공 및 후가공 분야 주요 거래기업, 연구기관 및 산업계 전문가 등을 초청한 가운데, 나일론 소재의 변퇴색 및 품질관리 대응 방안을 진행했다.
그동안 환경오염 및 다양한 외부요소 등으로 나일론 소재의 컬러 변색 및 탈색이 빈번하게 발생, 염색, 봉제, 가공 공정 등의 원인으로 제기됐지만, 귀책 사유의 불명확으로 합리적 문제해결과 품질개선에 어려움이 많았다는 데 따른 자구적 대응책이었다.
세미나는 이러한 문제 발생에 따라 한국산 원단 품질 신뢰도가 하락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는 데 대해 협력사와 업계 전문가 및 관계자와 공동으로 머리를 맞댔다.
근본적인 문제점에 대한 해결 방안을 마련해 국산 제품의 신뢰 회복과 품질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협력안이 논의됐다.
이 회사 관계자는 “세미나를 통해 주요 협력기업들과 핵심 현안에 대해 상호 발전적 소통을 확대하는 한편, 주요 협력기업 간 ONE팀 대응을 통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역량을 결집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가공업계 관계자 또한 “원사를 비롯한 업 스트림의 취약한 환경 조성으로 최종 완제품을 수행하는 염색가공 및 후가공의 역할 수행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급변하고 있는 글로벌 시장 환경에서 수출기업의 어려움을 염색가공기업 등과 함께 풀어나가는 것은 화섬산지 중소기업이 공생을 위해 가장 필요한 사안으로 보다 적극적인 협력에 나설 계획”임을 전했다.
화섬산지 스트림 생태계 급변 속에서 진행된 협력기업 간 당면 현안 대응은 중소 섬유기업이 주체적으로 산업 내 공정기업 간 공존을 향한 협력과 연대의 틀 강화는 물론, 선순환의 가치사슬 안정화에 나선 것으로 화섬산지 밸류체인 강화에 긍정적으로 해석되고 있다.
<김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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